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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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항, 영해관리 핵심 거점 항만 개발
신안군 흑산도항이 국가안보와 영해 관리 핵심 거점 항만으로 개발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22년까지 622억 원을 투입해 흑산항에 해경부두와 어업지도선 부두, 관광객용 광장을 건설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타적경제수역의 불법 어선 단속과 해상안전사고에 대한 긴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양현승 2018년 05월 18일 -

제38주년 5.18 기념식 엄수...이낙연 국무총리 참석
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기념식에는 5.18 유가족과 시민,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사에서 국방부가 5.18 왜곡을 주도했다는 정황들이 드러났다며 과거 정부의 범죄적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5.18 특별법에 따...
2018년 05월 18일 -

임을위한행진곡 2년 연속 제창
올해 5.18 기념식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됐습니다. 오늘 기념식 참석자들은 공식 행사 마지막 순서로 모두 일어서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장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이 정부 기념일로 정해진 지난 1997년부터 매년 5.18 기념식 때 제창되다가 이명박 정부 이후 합창으로 대체됐지만, 지난해 문재인 정...
2018년 05월 18일 -

목포역 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목포에서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오늘(18) 목포역 광장에는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분향소가 설치되고, 오후 5시 40분에는 식전행사인 '청춘 톡 투유', 오후 7시에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열립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도 참여하고, 기념식이 끝나면 민주화...
김진선 2018년 05월 18일 -

5.18 순직 경찰관 재조명..추도식 열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18) 함평경찰서에서 5.18 당시 순직한 함평경찰서 소속 고 정충길 경사 등 4명의 추도비를 제막하고, 추도식을 거행했습니다. 고 정충길 경사 등 4명은 1980년 5월 20일 밤 광주 노동부 청사 앞에서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지 말라는 안병하 당시 전남도경국장의 지시를 받고 시민과 공수부대사이에서...
김진선 2018년 05월 18일 -

교육감 예비후보들 '5월 정신 계승강화 한목소리'
제38주년 5.18을 맞아 전라남도 교육감 예비후보들도 보도자료를 통해 5월 정신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고석규 예비후보는 오늘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고 "전남의 아이이들이 진정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인성 예비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실천방안으...
김윤 2018년 05월 18일 -

전남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계비 지원 저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매달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대상은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우승희 도의원의 발의로 지난해 10월 조례가 제정돼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가족에게 매달 13만원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그러...
신광하 2018년 05월 18일 -

세월호 선체 활용방안 대국민 여론조사 실시
세월호 선체 활용방안 대국민 여론조사가 오늘(18)부터 실시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여론조사전문업체에 의뢰해 선체 보전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은 뒤, 선체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와 종합해 7월 초, 선체 보존처리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 거치 장소는 해당 지자체 의견 수렴 등에 ...
김양훈 2018년 05월 18일 -

김창준 선조위원장 "일부 위원, 실험 은폐 사실 아냐"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이 일부 위원들의 모형 항적 실험 은폐 가담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체 조사 결과 논란이 된 3명의 선조위원들이 항적실험 내용을 미리 알았거나, 이동곤 위원과 담합해 은폐에 가담한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4.16가족협의회는 ...
양현승 2018년 05월 18일 -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타 지역과 차별 없어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고용위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목포와 영암이 기존에 지정된 6곳의 고용위기지역과 지원내용에서 차별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이낙연 총리는 추경안이 제출된 이후 목포와 영암군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두 지역에 대한 지원내용이 빠져 있는 것...
김양훈 2018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