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작은영화관, 작지만 큰 역할...-R

◀ＡＮＣ▶ 고흥 작은 영화관이 개관 2년여 만에 누적관람객 14만 명을 넘겼습니다. 인구감소로 문화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작은 영화관이 작지만 큰 역할로,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30년 전 추억 속의 극장이 문을 닫은 이후 영화관이 없었던 문화의 사각지대, 고...

도교육청,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실시

중학교 교사들을 상대로 한 디지털 교과서 활용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사흘동안 도내 중등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교육청은 앞으로 각 학교의 교사들이 디지털교과서를 수업 목적에 맞게 선택해 활용...

식육 가공업체 위해요소 집중 검사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축산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봄 나들이철 휴대가 간편한 식육 가공품과 육가공품 소비자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70개 품목의 식육가공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대장균군 등 위해요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장흥군 공무원 비리 의혹 수사

전남지방경찰청이 장흥군 공무원의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장흥군 공무원이 조경사업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최근 장흥읍사무소와 모 건설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서류들을 압수해 분석하는 한편 뇌물 수수와 직권남용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공...

발포명령자 규명 등 5.18대학생검사 출범

5.18 미완의 과제 중 최대 난제인 발포명령자규명과 미국의 책임을 묻고자 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광주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오늘(7) 광주교대에서 가칭 5.18대학생검사 출범식을 갖고 각 지역별로 5.18 발포명령자 등의 피의사실을 조사한 다음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철도이용권 출시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철도이용권이 출시됐습니다. 철도공사 전남본부는 올해 말까지 일반열차를 사흘동안 자유롭게 이용하고 전라도의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나로 패스'를 판매한다며 수도권 방문객 유치와 도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라도 대표 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진행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참여한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이벤트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탬프투어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순천 낙안읍성 등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인증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앞두고 후보들 주말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자들이 경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표심잡기에 전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전남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인데 김영록, 신정훈, 장만채 예비후보 등 3명은 경선에 대비해 주말동안, 조...

민주당,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작업 본격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이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 면접을 진행하는 등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8) 목포와 함평 등 복수 신청자가 있는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는 등 오는 11일까지 공천신청자 면접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16...

선거 2달 앞두고 대규모 조직개편(?)(R)

◀ＡＮＣ▶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조직 운영에 자율권을 부여한 뒤, 지자체들이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겨우 2달 남짓 남은 민선 6기 임기 안에 조직을 바꾸는 게 과연 적절한 지, 시행 과정에 충분한 고민은 있었는 지 의문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안군이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