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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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최저임금 불합리한 개편 좌시않겠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오늘 민주당 전남도당 앞에서 집회를 갖고 "노동자를 위한 최저임근 개편 논의가 일부 업종 차등적용 시범실시, 부가금 제도 신설 등 잘못된 방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인 개편이 진행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도 "상여금과 복리후생비까지 포함하는 안...
박영훈 2018년 03월 15일 -

전남지사 선거전, 민주당 기싸움 시작(R)
◀ANC▶ 유력 후보들의 출마 여부를 혼돈 상황이던 전남지사 선거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서막은 민주당에서 열고 있는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장관과 청와대 참모, 재선 교육감의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대선 정국에서 열린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강연...
양현승 2018년 03월 15일 -

전남도, 농어업분야 대정부 창구 위축 우려
전남출신의 농어업 분야 장관과 청와대 참모가 잇따라 지방선거에 나서면서 전남의 대정부 창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8달만인 오늘(14일) 장관직을 사퇴하고 전남지사 선거에 나선데 이어,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도 사표를 제출한 뒤 내일(15일) 출마선언을...
양현승 2018년 03월 15일 -

응급구조사 없는 구급차 '위험천만'(R)
◀ANC▶ 병원으로 가던 구급차에서 환자가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환자는 정신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하지만 구급차는 반드시 동승해야할 의료인력 없이 운전기사 혼자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급차량의 안전불감, 김양훈 기자가 고발합니다. ◀END▶ 달리던 구급차 뒷좌석에서 한 남성이 갑자...
김양훈 2018년 03월 15일 -

세월호 선조위, '자유 항주' 실험 자료 비교 분석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4년 전 실시했던 '자유 항주' 실험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선조위는 어제(13)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현장조사에서 '자유 항주' 실험 계측 자료와 동영상, 용역 계약서 등을 제출 받고, 선조위가 네델란드에서 실시했던 자유항주 실험 결과와 비교 분석하고...
김양훈 2018년 03월 15일 -

해경, 근룡호 실종자 수색.. 단독 수색 전환
해경이 해군과 민간이 참여한 집중수색을 해경 단독 수색으로 전환하고 근룡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인양한 근룡호 선체에서 거둬들인 전자 항해 장비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등 사고 원인 규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근룡호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 사고해역을 방문한 뒤, 완도 ...
김양훈 2018년 03월 15일 -

모 대학 총학간부들 성희롱 파문..공개사과(R)
◀ANC▶ 성폭력을 폭로하는 '미투' 확산 속에 광주의 모 대학교 총학생회 간부들이 여학생을 성희롱하고 비하하는 메신저 대화내용이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학생들은 총학생회를 사퇴했고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의 모 대학교입니다. 최근 이 대학교의 페이스북 페이...
2018년 03월 15일 -

전남도 올해 청년일자리 8천8백개 창출목표
전라남도는 올해 '청년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7천6백여 원을 들여 8천8백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새로운 일자리와 빈자리 채우기, 틈새 일자리, 지역 향토산업 일자리 등 4개 분야 110개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은 청년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66점5%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
김윤 2018년 03월 15일 -

전남 2천3백여 어가, 지난해 1억 원 소득 올려
지난해 전남의 2천3백여 어가가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 어업인의 33%는 전복과 굴 등 패류 양식 어가였고, 김과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이 26%, 어선 어업이 13%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완도가 가장 많았고, 진도와 해남, 여수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ND▶
양현승 2018년 03월 15일 -

산골마을은 지금 버섯 모내기중(R)
◀ANC▶ 표고의 고장 장흥군의 산골마을에서는 요즘 표고버섯 농사를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버섯의 씨인 종균을 참나무에 심는 작업으로 온 동네 주민들이 소매를 걷어부쳤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잘라진 참나무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한켠에서는 드릴로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
2018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