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118명이 수장됐는데...서러운 피해자들(R)

◀ＡＮＣ▶ 광복 72년이 됐지만 일제강점기 해외가 아닌 국내에 강제동원됐던 피해자들은 여전히 아무런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제동원됐던 광부 118명이 한꺼번에 바닷속에 수장된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일제강점기 파헤쳐진 (전남) 해남의 옥매광산 입니다. 전투...

검찰 간부급 인사..신임 목포지청장 이철희 임명

법무부가 오늘(10)자로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내고 신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에 이철희 법무연수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부장검사에는 신형식, 김호삼 검사가 발령됐으며, 전임 김국일 목포지청장은 고양지청 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뉴스포인트]'경제적 효율성' VS '기본권'(R)

◀ＡＮＣ▶ 통학선 강제 폐선 방침으로 통학길이 갑자기 막히게 된 외딴 섬마을 학생들의 사연을 얼마전 보도해드렸습니다. 교육당국이 폐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히면서 '경제적 효율성'과 '기본권'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뉴스포인트, 김윤 기자입니다. ◀ＥＮＤ▶ 학교 측이 완도군 횡간도 학부모에게 보낸 통신문입...

목포시청 첫 FA컵 4강 진출..10월에 4강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FA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목포시청은 어제(9일)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K리그 2부리그 챌린지 소속인 성남FC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랐습니다. 3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팀이FA컵 4강에 오른 건 지난 2008년 옛 고양국민은행이후 9년 만...

완도 보길도-노화도 식수난 심각..제한급수

오랜 가뭄으로 완도군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들이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 3천 6백 가구,7천 9백여 명이 함께 사용하는 보길 부황저수지의 현재 저수율이 12.8%에 불과해 이번주부터 2일 급수,4일 단수 방식의 제한 급수를 시작했습니다. 완도군은 최소한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

전남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전라남도는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의 단가를 인상하고 사업량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노노케어와 지역아동센터 봉사 등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사업은 정부 추경이 확정되면서 당초보다 96억 원이 늘어난 6백8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 일자리도 2천7백여 명이 늘어난 2만9천여 ...

'무등산 사랑'.. 박선홍 별세 (R)

(앵커) 무등산 사랑운동의 산증인이자 지역 환경운동의 선구자였던 박선홍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전 이사장이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60 여 년동안 무등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환경관련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미지 뉴스 리포터입니다. (기자) 어머니같은 품으로 호남민들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무등산 .. ...

수산업 위기 타개책은? (R)

◀ＡＮＣ▶ 남해안 수산업계가 어족자원 고갈과 어장 황폐화로 갈수록 쇠퇴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에 발맞춰 새로운 양식 산업과 지원정책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한때 수산업이 지역 경제기반의 중심 축이었던 여수 올해 ...

전복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완도해역 23-27도

바닷물 온도가 오르면서 전복양식장이 밀집된 완도 지역도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완도군은 완도해역 수온이 23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임에 따라 관련 기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갖고 수온 25도 이상에서 먹이 공급을 금지해줄 것 등 피해 예방 대책을 양식 어가에 통보했습니다. 완도지역 전복양식장은...

신안군, 시금치*대파 중심 섬채소 특구 추진

신안군이 시금치와 대파를 중심으로 섬채소 특구 조성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 간 14개 읍면에 천 8백만 제곱미터의 시금치*대파 섬채소 특구를 조성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신안군의 연간 시금치 생산량은 천 헥타르에 9천 6백톤이며,대파 생산량은 천 250헥타르에 3만 6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