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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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고문에 라이터로 머리카락까지..(R)
(앵커)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친구들에게 폭행과 함께 집단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학생을 물고문을 하고 바지를 벗긴 채 가로등에 묶어두고, 머리카락을 태우기까지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발가벗긴 몸에 차가운 물을 뿌리고, 가로등에 묶어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2017년 07월 20일 -

피서철 여객선 증회 운항..7.21~8.10
본격 피서철을 맞아 여객선 운항 횟수가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해 38개 항로에 6척을 증편한 68척의 여객선을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편도 기준으로 평소보다 1,160회 늘린 만 673회를 운항할 계획입니다. 서남해 섬 이용객이 가장 붐비는 날은 승...
박영훈 2017년 07월 20일 -

진도 운림삼별초공원에 숲길 조성
진도군 의신면 운림삼별초 공원 인근에 숲길이 조성됩니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1.2킬로미터 거리의 편백나무 숲길은 휠체어와 유모차 등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이른바 무(無)장애 길로 조성되며,근처에 물놀이장도 새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박영훈 2017년 07월 20일 -

완도군,인구 6만 회복 전담팀 구성
완도군이 인구 6만 명 회복을 위해 전담팀을 꾸려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12개 읍면에 주민수 5만 7천 명인 완도군은 최근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종합계획,청년정책 수립, 귀농-귀어 정책수립 지원과 홍보 등을 통해 인구 6만 명을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영훈 2017년 07월 20일 -

장흥군, 천연물의약품 생산기반 구축 ‘박차’
장흥군이 천연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생산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합니다. 장흥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천연물 의약품 생산 제약회사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고, 대량생산기반시설에 대한 군 계획과 목표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 소속 제약회사인 일동제약, 영진약품...
신광하 2017년 07월 20일 -

전남도 환영..대응전략 수립 '분주'(R)
◀ANC▶ 문재인 대통이 5년 동안 실천해야할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전남의 현안사업인 호남고속철 2단계 조기완공 등이 반영됐지만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등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 목표와 20대 전략, 100대 국정과제는 마치 신제품 발표회처럼 진행...
김윤 2017년 07월 19일 -

정원초과 화물선..당국은 책임 떠넘기기(R)
◀ANC▶ 최근 승선 정원을 3배나 초과해 목포신항에서 출항한 화물선이 제주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세월호를 옆에 두고 버젓이 과승한 채 출발했다는 이야긴데, 해경과 해수청, 목포신항만 모두 서로 책임을 떠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에서 화물을 내리고 있는 7천 톤급 화물선 H호. 승선...
김진선 2017년 07월 19일 -

공사중인 골프장 토사, 농경지 덮쳐(R)
◀ANC▶ 공사중인 골프장에서 황톳물과 토사가 흘러내려 마을 농경지를 뒤덮었습니다. 이달초 폭우가 내렸을때 발생한 것인데, 주민들은 향후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는 2천19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강진군 도암면의 골프장입니다. 붉게 드러난 골프장 경사면...
신광하 2017년 07월 19일 -

목포실내수영장 운영시간 연장 요구 확산
목포실내수영장 운영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수영동호회 회원들은 목포실내수영장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로 연장해 달라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천여 명의 수영 동호회원들이 서명을 마쳤고 앞으로 일반인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가 직접 ...
김양훈 2017년 07월 19일 -

섬과사람들26]바늘 없이 잡는 전통 장어낚시
◀ANC▶ 낚싯대와 낚시바늘 없이 물고기를 잡는다면 어떨까요? 서남해 섬지역에서는 아직도 다양한 이색 전통 낚시와 고기잡이 방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섬과 사람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VCR▶ 어둠이 내린 섬마을 앞바다,어선이 서둘러 물목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40-50센티미터 크기 쇠막대기에 미끼인 ...
박영훈 2017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