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자사고 폐지 반발...교육당국 고민 (R)

◀ＡＮＣ▶ 지방에 소재한 자율형 사립고들이 문재인정부의 자사고 폐지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과 지역의 특수성 사이에서 교육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전남지역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인 광양 제철고등학교. 지난 2014년 도교육청 심사를 통과해 2020년까지 자사고...

김대중노벨기념관, 12월까지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올 연말까지 매달 한차례 '변화하는 세계, 대한민국 미래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2017년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첫 강좌는 양성철 전 주미대사의 문재인 정부 통일외교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오는 22일 진행됩니다.

목포 도시재생사업 시민 대토론회 28일 개최

목포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포시민 토론회가 오는 28일 목원동 트윈스타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목포시 도시재생센터와 목포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강봉룡 목포대 사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와 목포 도시재생통합주민협의체 소속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

목포시, 출산축하 신생아 양육비 인상

목포시가 출산장려시책인 출산축하 신생아 양육비를 올립니다. 목포시는 첫째아이를 낳았을때 지급하는 양육비를 현행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리고 둘째아이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셋째아이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이같은 변경 내용을 담은 인구증가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

무안군의회 군정보고 축소..가뭄 상황 대응 주력

무안군의회가 가뭄 비상상황을 감안해 2017년 상반기 군정보고를 대부분 서면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심각한 가뭄 속에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연꽃축제와 가뭄 대책 등을 제외한 나머지 현안은 서면 보고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ＥＮＤ▶

알맹이 빠진 상생, 전남 뭐하나(R)

◀ＡＮＣ▶ 광주*전남 시*도가 상생 협력하기로 했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핵심 현안을 빼놓은 채 다뤄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가 아쉬워해야 하는 문제인데도, 전라남도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서 끌려다닌다는 지적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선 6기 출범 이후 광주전남 수장들이 상...

최악 가뭄 "나 몰라라", 군수들 단체 러시아행(R)

◀ＡＮＣ▶ 최악의 가뭄 속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농민들과 공무원들이 피해 최소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군수들은 집단으로 해외로 떠났습니다. 국제적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데, 꼭 지금이어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병종 고흥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

수백억 대 '불량 레미콘' 공사현장 납품(R)

◀ＡＮＣ▶ 시멘트를 적게 넣은 레미콘을 만들어 공사현장에 납품해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이 불량 레미콘은 전남의 아파트 건설현장과 도로 공사 등 2천 5백 곳에 수백억 원 상당이 납품됐는데 구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의 한 하천정비공사에 실...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요원 운용 기준 명확히 세워야

전남도의회가 올해 새로 채용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운용 기준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앞서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채용한 부산시의회는 의정활동 보좌업무를 맡겼다가 수시로 업무를 바꿔 원칙이 없다는 비판을 샀고, 다른 시도에서도 지방의회가 불안정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안 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

권한대행 체제 속 정무특보 추가 임명, 배경 의문

권한대행 체제의 전남도가 정무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임명해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0) 국민의당 전남도당 당직자인 김선배 씨를 정무특보로 임명했으며, 김 특보는 내년 6월까지 무급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전남도는 "이낙연 총리가 지사시절 결정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미 유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