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복 양식장 포화..폐사율 급증(R)

◀ＡＮＣ▶ 전남의 전복 양식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폐사율이 60%에 달합니다. 양식장 면허를 초과한 불법 시설도 급증하고 있지만 수산당국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전국 전복의 50%가 생산되는 완도군 노화도, 노화와 보길, 소안도 주변 바다에 전복가두리 시설이...

남은 건 병든 몸..실효적인 정책이 '중요'(R)

◀ＡＮＣ▶ 내일(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바다와 섬을 가지고 있지만 이곳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의 삶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정부와 전남도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하기만 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의 한 어촌마을 경로당. 할머니들에...

귀농 보조금 수령 뒤 타지역 이탈 잇따라

전남에서 귀농 보조금을 받았지만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최근 3년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부터 3년동안 7개 시군에서 주택수리비와 정착지원비 등을 지원받은 51명이 귀농을 포기했습니다. 이들에게는 모두 3억 9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됐는데, 귀농 포기에 따라 회...

고속도로 3대 교통반칙 한 달 동안 186건 적발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동안 고속도로 3대 교통반칙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여 186건을 적발했습니다. 3대 교통반칙은 음주운전과 난폭*보복운전, 갓길통행과 같은 얌체운전 행위로 경찰은 오는 5월 17일까지 100일 동안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바람 잘 날 없는 지방의회 (R)

◀ＡＮＣ▶ 고리사채 의혹을 받아온 광양시의원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에서는 의회의 부정선거 의혹이 일단락됐지만, 제명 결정을 둘러싼 갈등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고리사채 논란을 일으킨 시의원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이자 제한법'...

(리포트/s)윤시장, 절친인사 오명 벗을까? 시험대

(앵커) 광주시 산하 8개 공공기관장 공모 작업이 한창입니다. 측근인사 문제로 임기 초부터 말썽을 빚은 윤장현 시장이 이번에는 오명을 씻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c.g.)윤장현 시장이 사표를 받아 새로 기관장을 뽑고 있는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은 8곳입니다. 광주시 산하기관 24개 가운...

전남 여성 간부 공무원 비율 전국 최하위권

전남의 여성 간부 공무원의 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남의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은 백9명으로 전체의 8%에 그쳐, 전국 평균 12%와 큰 차이를 보였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남과 경북에 이어 3번 째로 낮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1년까지 여성 간...

'신안선 역사', 어린이 해양문화 체험관 문 열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어린이 해양문화 체험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어린이 해양문화 체험관은 신안선 발굴 40주 년을 기념해 신안선의 항해, 침몰, 발굴, 복원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습니다. ◀ＥＮＤ▶

신안군 천일염 산업 육성 100억 원 투입

신안군이 천일염 산업 육성 지원에 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신안군은 오는 10일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염전 바닥재 개선사업과 스마트 염전 지원사업, 장기저장시설 등 8개 분야에서 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신안군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천일염 산업 경쟁력 확보에 7백억여 원을 투자했습니다...

집중①]무늬만 생태하천.. 악취로 힘들어요(R)

◀ＡＮＣ▶ 지자체마다 도심 하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제기능을 못하는 무늬만 생태하천이 있습니다. 백억원 넘게 투입했지만 여름철이면 악취와 벌레 때문에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007년, 생태하천 공사가 끝난 목포 입암천입니다. 서울 청계천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