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데스크 단신]3월 수산물'숭어*멍게'

◀ＡＮＣ▶ 봄철 건강식인 숭어와 멍게가 해양수산부의 3월의 수산물로 선정됐습니다. ◀ＶＣＲ▶ 3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숭어는 지난해 전남에서만 천80톤이 잡혔고, 멍게는 46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지원하는 단체인 '광주나비'...

내일 새벽 눈 또는 비..해안 지역 강풍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밤부터 흐려져 내일 새벽에는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1도,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

목포 시민단체 '세월호 잊지않기 시민회의' 구성

경실련과 전교조 목포지회, 목포 작가회의 등 30여 개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시민회의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민회의는 세월호 선체가 인양돼 목포 신항으로 오면 목포 지역사회에서도 이에 대비하고 준비하자는 차원에서 '시민회의'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습...

도의회,의정활동 지원요원 채용..유급 보좌관 논란

전남도의회가 의정활동 지원요원 15명을 뽑기로 하고 빠르면 이번 주 채용공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의정활동 지원요원은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1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 채용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한 사람마다 연봉 3천만 원씩 모두 4억5천만 원의 인건비를 확보했는데 편법 유급 보좌관제라는 비판도 나오...

AI 재확산되나..최대 규모 살처분(R)

◀ＡＮＣ▶ 올 겨울 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자가 발생한 뒤 강진에서 오늘(6일) 단일 살처분으로는 최대규모의 살처분이 이뤄졌습니다. 닭오리 농가에서는 또 다시 AI가 확산되지는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닭오리 농장이 밀집해 있는 강진군 도암면. 폐사된 오리에서 시료...

이별 통보에 여자친구 폭행,협박한 30대 검거

목포경찰서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5) 오전 8시 30분쯤 목포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A씨가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A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김 씨가 거실로 간 사이 2층에서 뛰어내려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마을이웃 상습 행패 60대 남자 구속

해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이웃을 폭행한 60살 박 모씨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0일, 만취한 상태에서 마을주민 88살 A씨가 다른 이웃에게 전화를 걸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시립교향악단 2017년 첫 정기연주회 9일 개최

목포시립교향악단은 2017년 첫 정기연주회를 오는 9일 저녁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합니다 제112회인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슈만의 피아노협주곡과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탄핵심판..운명의 한 주(R)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가 이번주 금요일 혹은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안으로 결정됩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일주일인데 시민들이나 정치권 모두 헌재가 내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여덟 차례에 걸쳐 시국...

김 사상최대 풍작...가격도 높아(R)

◀ＡＮＣ▶ 전국 최대 김 생산지인 전남의 물김 생산량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재고도 급격히 줄어 생산량이 늘었는데도, 산지 김 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아침 햇살이 따사로운 완도의 섬 선착장에서 물김 경매가 한창입니다. 어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