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남도 동학농민혁명 포럼...촛불 민심과 연관성 토론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지였던 장흥군에서 남도 동학농민혁명 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늘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장흥, 강진, 영암, 광양 지역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이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 퇴진과 개혁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지금...

목포 유달산 둘레길 걷기대회 17일 개최

목포시와 목포문화원은 오는 17일 '목포! 겨울을 걷다'라는 주제로 근대문화유적지와 유달산을 둘러보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걷기 행사는 근대역사관 2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노적봉과 유달산 둘레길을 되돌아오는 2시간 코스로 문화유산해설사가 동반해 목포 골목길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전남도 전통정원 관리강화*신규 정원 조성

남도의 전통정원 활성화 방안으로 핵심거점과 둘레, 문화경관영역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늘(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한국전통정원 활성화 연구용역 보고회에 이같이 밝히고 인물과 시, 그림 등 인문학적 자원과 연계해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

전남 연안 수온 강하..양식수산물 피해 우려

전남 연안의 수온이 지난해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양식 수산물의 한파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전남 해역의 수온은 평년보다는 0.6도 높지만, 지난해보다 1.2도 낮은 상태이며, 특히 돔양식장이 많은 여수해역은 2.8도가 낮습니다. 수산당국은 돔 출하를 앞당길 것과 꼬막과 바지락 양식장에...

장흥-제주 항로 운항재개 초읽기..지원금 관건

장흥군이 노력항과 제주 성산항을 잇는 여객선 운항 재개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장흥-제주 항로의 여객선 운항 재개를 위해 부산의 한 회사와 협상 중이고, 항로 면허 취득과 선박 도입이 순조로울 경우 내년 3월 취항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장흥군과 선사 측이 영업손실 지원금 규모에 합의...

소화기.호흡기 암 노인인구와 비례[R]

◀ＡＮＣ▶ 정부의 암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은 소화기와 호흡기 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면 여성암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갑상선암은 검진률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았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암 발생률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인구 10만 명...

전남 의료관광 시장 개척[R]

◀ＡＮＣ▶ 전라남도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시장 잠재력이 커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ＡＮＣ▶ 중국 절강텔레비전과 미용업체 등 관계자들이 목포시내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혈액검사 초음파 갑상선 등의 검사와...

대법원,김성 장흥군수 선거법 위반 사건 내일 선고

김성 장흥군수에 대한 공직선거법 상고심 선고 공판이 내일(15일) 대법원에서 열립니다. 김성 군수는 내일 오전 10시 15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열리는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지난해 2월 항소심 형량인 벌금 5백만 원이 확정될 경우 군수직을 잃게 됩니다. 김 군수는 지난 2천14년 지방선거에서 사전 선거운동과 허위 기록...

친환경디자인박람회, 97억 쓰고 일회성 전락 위기

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던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전임 박준영 지사 시절 유치한 행사로, 올해 5월 개최됐지만 수익금이 15억여 원에 그쳤고, 내년과 2018년에도 개최 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박람회 사무국도 해산될 ...

목포시 남진 생가 기증받아 기념관 조성

목포시가 가수 남진을 테마로 한 남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삼학동 자유시장 안에 남진 야시장을 개장한데 이어 남진 기념관을 조성하기로 하고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진 생가를 임시기증 받아 활용할 방침입니다 기념관에는 남진의 일대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설비와 휴식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