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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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 언제 멈추나?[R]
◀ANC▶ 올해 쌀 생산량이 줄고 정부의 시장격리 물량도 확정됐지만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산지에서는 다음 달 초쯤 올해 쌀값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통계청이 공식 발표한 올해 쌀 생산량은 4백19만 7천 톤. 지난해보다 13만 톤이 줄었고 지난...
2016년 11월 23일 -

AI 위기단계 '경계'로 격상..확산 우려
정부가 AI 위기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남과 무안, 충북 음성, 청주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경기 양주와 포천의 의심신고를 정밀검사하고 있다"며, 서해안 지역 확산과 전국적 추가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내일(24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일시 이동중지 명...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방역효과 미진한 AI 소독약품 상당수 회수 안 돼
방역효과가 부족한 조류 인플루엔자 소독 약품이 축산농가에서 제 때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AI 방역용 소독약품 163품목을 전수조사해 함량이 부족하거나 효력이 약한 26품목을 출고중단 조치하고 회수하도록 했지만, 상당수가 농가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각 시군을 ...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체류형 도시' 만들기 총력(R)
◀ANC▶ 목포를 거쳐 뱃길로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 가운데 절반 가량은 목포에 체류하지 않고 바로 제주로 떠나고 있습니다. 제주 뱃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주차문제를 가장 큰 불편으로 꼽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은 하루 두 차례. 평일에는 하루 평균 500명, ...
김양훈 2016년 11월 23일 -

대봉감 수확지연..일손부족 허덕(R)
◀ANC▶ 대봉감의 고장인 영암군 금정면 농민들이 감 수확기 일손 부족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올해 대봉감은 그 어느해 보다 크게 열렸지만, 수확이 늦어지면서 홍시가 되는 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VCR▶ 떫은 감인 대봉감 주산지 영암군 금정면, 산자락을 따라 펼쳐진 나무 마다 ...
신광하 2016년 11월 23일 -

'창조경제' 예산 줄줄이 삭감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창조경제'란 명칭이 붙은 예산이 줄줄이 삭감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창조혁신센터 운영비 10억 원을 전액 삭감한데 이어, 창조경제혁신 펀드도 "출연을 하고도 전남도가 펀드 운용 내용을 알수 없다"며 예산 20억 원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전남경찰청, 완도군청 2개과 압수수색 실시
경찰이 완도군청의 공금 집행 상의 비리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2과 해양범죄수사계는 어제(22) 완도군청 수산양식과와 안전건설과를 동시에 압수수색한 뒤, 완도경찰서에 공무원들을 불러 오늘(23) 새벽까지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서가 지출한 사무관리비 일부가 민간 업체에서 다시 ...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주변 상권 활성화 "기대 이하"(R)
(앵커) 아시아 문화전당은 그동안 구도심 상권을 되살릴 거란 기대를 받아왔죠.. 하지만 전당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주변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280여 개의 점포가 있는 아시아 문화전당 주변 지하상가입니다. 이 곳에서 30년 동안 의류 판매를 하고 있는 박종인 씨...
2016년 11월 23일 -

대양산단 진입도로 업체 5억 지급 방침 논란
공사기간이 연장된 목포 대양산단 진입도로 간접비 지급 소송과 관련해 목포시가 업체측에 5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공사업체들은 국비 배정과 행정절차, 공법 변경 등에 따른 간접비 9억 9천여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고 목포시는 "용역 결과 간접비가 7억 5천여만 원으로 나왔고, 간접비 소송에서 패소한 서울...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 위령제
여순사건 등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가 오늘(23)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유족회 회원과 각계 인사들은 전남지역 민간인 희생자 22만여 명에 대한 위령제와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