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아파트 사업 진출".."수익은 원도심에 써야"(R)

◀ＡＮＣ▶ 전남개발공사가 남악 오룡지구 아파트 건설 사업에 우회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지역 원도심 공동화를 부추기는 일에 개발공사가 뛰어드는 만큼, 수익금을 도시재생사업에 써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진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흙 쌓기가 한창 진행 중인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예산 전액 삭감 분위기

박근혜 정부 핵심 사업으로 전국 시도에 설립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좌초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전라남도가 내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비로 제출한 예산 10억 원을 전액 삭감할 방침을 세우고 계수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업무가 기존 전남테크노파크와도...

유달산 사방시설,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유달산 저수*저사댐, 사방시설이 산림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유달산 사방시설은 1910년대 목포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만들어져 1984년까지 사용됐으며, 산림청은 현재도 시설을 사용할 수 있을만큼 견고해 근대유산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ＥＮＤ▶

강진군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전남 최초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강진군의 착한가게가 백 개를 돌파했습니다. 강진 착한가게 백 호점은 풍경레스토랑으로 대표 조성인씨는 지난 2천1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게는 지난 2천9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자영업체 가운데 매출의 일정액을 매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비 전액 삭감(R)

◀ＡＮＣ▶ 박근혜 정부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삐걱대고 있습니다. 국회가 예산 삭감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은 내년 운영비 전액이 깎였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6월, 여수에 문을 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년 운영비로 전남도는 10억 원을 세웠는데, 전남도의...

"아파트 사업 진출".."수익은 원도심에 써야"(R)

◀ＡＮＣ▶ 전남개발공사가 남악 오룡지구 아파트 건설 사업에 우회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지역 원도심 공동화를 부추기는 일에 개발공사가 뛰어드는 만큼, 수익금을 도시재생사업에 써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진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흙 쌓기가 한창 진행 중인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

'새누리 이정현 대표 사퇴' 지역민 요구 커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 대한 퇴진 압력이 전남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순천지역 50개 시민단체로 꾸려진 시민운동본부는 "지역 국회의원의 잇단 망언과 행보에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세월호 보도통제와 관련해 이뤄진 고발을 검찰이 조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전남도당도 "대통령만...

전남교육청 '어린이집 누리예산 미반영' 질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편성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예산심의에서 "예산편성 지침상 의무적 경비는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뺐다"며, 학부모들의 관심은 오로지 유치원과 누리과정 예산에 있다고...

문화전당 개관 1년 평가(R)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발전소 역할을 맡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1년을 맞았습니다. 문화전당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자평하지만 문화계는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습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 ◀ＶＣＲ▶ 지난해 7월 부분 개관 이후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여든두 차례의 공연과 서른세 차례의 전시가 이뤄졌습...

문화전당 운영 문제(R)

아시아문화전당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건 조직 구성과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탓이 큽니다. 개관한지 1년이 되도록 전당장이 선임되지 못한 게 그 단적인 모습입니다. 정용욱 기자 ◀ＶＣＲ▶ 정부 기관으로 출범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는 아직도 전당장이 없습니다. 두 차례의 공모가 있었지만 적임자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