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체류형 도시' 만들기 총력(R)
◀ANC▶ 목포를 거쳐 뱃길로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 가운데 절반 가량은 목포에 체류하지 않고 바로 제주로 떠나고 있습니다. 제주 뱃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주차문제를 가장 큰 불편으로 꼽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은 하루 두 차례. 평일에는 하루 평균 500명,...
김양훈 2016년 11월 23일 -

신안 흑산도에서도 26일 촛불집회 예고
오는 26일, 신안군 흑산도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대통령 퇴진 흑산도운동본부는 오는 26일, 흑산도 예리광장에서 시국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남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군별로 잇따라 시국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주최측은 집회 참가 규모가 5만 명선에 ...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창조경제' 예산 줄줄이 삭감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창조경제'란 명칭이 붙은 예산이 줄줄이 삭감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창조혁신센터 운영비 10억 원을 전액 삭감한데 이어, 창조경제혁신 펀드도 "출연을 하고도 전남도가 펀드 운용 내용을 알수 없다"며 예산 20억 원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전남경찰청, 완도군청 2개과 압수수색 실시
경찰이 완도군청의 공금 집행 상의 비리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2과 해양범죄수사계는 어제(22) 완도군청 수산양식과와 안전건설과를 동시에 압수수색한 뒤, 완도경찰서에 공무원들을 불러 오늘(23) 새벽까지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서가 지출한 사무관리비 일부가 민간 업체에서 다시 ...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명량대첩 축제장에서 기도 막힌 60대 끝내 사망
지난 9월, 명량대첩 축제장에서 주최 측이 제공한 떡을 먹고 기도가 막혀 뇌사 판정을 받았던 관광객 60살 박 모 씨가 52일 만에 숨졌습니다. 박 씨의 유족들은 사고 당시 주최 측의 허술한 대응으로 시간을 허비해 뇌사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축제 당시 보험에 가입했지만 1억 원 한도의 대물 특약에...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쌀 수확량 줄어도 가격은 하락세 여전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올해 쌀 생산량은 4백19만 7천 톤으로 지난 해보다 13만 톤이 줄었고 지난달 발표한 예상수확량보다 5천 톤이 적습니다. 그러나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지난 5일 12만 9천3백여 원으로, 13만원대가 무너진 뒤 15일...
2016년 11월 23일 -

목포시 겨울 제설대책 최종 점검
목포시가 백년로 동아아파트 주변 등 폭설 위험구간 13곳을 지정하고, 올 겨울 제설대책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목포시는 제설차량 5대와 지게차 2대를 상시 대기하고, 염화칼슘 410톤과 소금 230톤, 모래주머니 만7천 포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강한 바람 시설물 피해 주의
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밤에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나주 7도, 목포 6도, 여수 순천 9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전에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발효...
2016년 11월 23일 -

전남교육청 '어린이집 누리예산 미반영' 질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편성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예산심의에서 "예산편성 지침상 의무적 경비는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뺐다"며, 학부모들의 관심은 오로지 유치원과 누리과정 예산에 있다고...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 -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AI 인체 감염에 대응해 인체감염대책반을 22개 시군에 구성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국립목포병원 등 격리 중환자실 1곳과 격리외래병원 5곳을 지역 거점 병원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4천2백여 명분과 개인 보호구 만 개를 비축 중이라고 밝혔...
양현승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