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형무소 수감된 4.3희생자..명예회복해야

◀ 앵 커 ▶올해는 제주 4.3항쟁 77주년을 맞는 해입니다.4.3 항쟁 진압 당시 붙잡혀 목포형무소에배치됐다가 희생된 분들도 있었지만지금껏 진상 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목포시의 한 아파트 뒷산 등산로에 놓인 비석 하나.이 곳이 일제시대 조성된 목포형무소 터였다...

전남교육청-목포과학대, ESG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설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과학대학교가 ESG인식 확산교육을 위한 위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두 기관은 계약을 통해ESG 교육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전남 서부권은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부권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중심으로학부모와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ESG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

생활체육대축전 앞두고 경기장 불법 촬영기기 점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전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앞두고 경기장 불법 촬영기기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이 진행됩니다.이번 점검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0개 시군 50여개 경기장의 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유달산 마라톤대회 6일 개최..도로와 버스 일부 통제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대회가 유달산봄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목포시는 마라톤대회 당일 오전 8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대연초 삼거리~압해대교, 유달산 일주도로, 국제여객선터미널 인근 도로와 시내버스 운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대회에는 학생 200여 명을 포함해 3,350...

목포에서 조선소 플로팅도크 침수..기름 4천 리터 적재

어제(1) 오후 2시쯤목포시 산정농공단지의 한 조선소에서선박을 진수시키는 과정에서 높이 20미터 가량의 2만1천4백여톤 급 플로팅도크가 침수됐습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와 기름 유출 등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사고가 난 플로팅도크에 적재된경유 4천 리터는 내일(3) 육지로 이적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조선소 업체...

간추린 뉴스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CES에 참가할 전남기업을 모집합니다.참여 기업에 선정되면 전남도에서 항공료와 통역, CES혁신상 수상을 위한 컨설팅 등을지원합니다.지난 CES 2025 전남 공동관에는15개 기업이 참여해 2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

벽산 정형준 전통서각 '마음을 새기다' 전 개최

벽산 정형준 작가의 서각 전시회'마음을 새기다' 전이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오는 16일까지 열립니다.정년퇴직과 60년 인생, 전통서각 입문 41주년을 기념해'정년 그리고 인생 2막'을 주제로 열린이번 전시회에서는 벽산 정형준 작가와 제자들이 제작한전통서각 104점이 전시돼남도 특유의 다양한 서각 필맥 등을감상할 수 ...

탄핵심판 선고 당일 경찰, 갑호비상..안전관리 강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금요일로 확정되면서 경찰도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전남경찰청은 선고 당일 4개 기동대 3백여 명의 인력을모두 서울에 투입해 경비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전남 지역에서는 목포 평화광장 등 집회 장소와정당 사무실, 법원 등에 경찰 비상설 인력 ...

목포·신안 의회, 단체장 공백 속 상생 협력 추진

목포시와 신안군이 단체장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시군 의회가 상생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조성오 목포시의장과 이상주 신안군의장은 단체장 부재로 그동안의 협력 노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의회 차원에서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또 양 의장과 권한대행들이 직접 만나 공동 협...

정의당 전남도당 "박홍률·박우량·김종식 도긴개긴, 자숙해야"

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직을 상실한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를 향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박홍률 전 목포시장에게"배우자의 당선무효 유도죄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차기 선거 불출마 등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박우량 전 신안군수 역시 직을 박탈당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