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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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저수지에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오늘(29) 오전 10시쯤 무안군 삼향읍의 남악저수지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숨진 남성은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으로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감식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8월 29일 -

역대 최대 국비 반영..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반토막'
◀ 앵 커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남의 국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4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다만 기대를 모았던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은 건의액의 절반 수준만 반영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송정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거쳐 목포역을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서일영 2025년 08월 29일 -

목포·무안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 출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목포지역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대책위는 목포 대양동과 무안 청계면,삼향읍 일대에서 잇따라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시민 건강과 환경을 위협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특히 목포 대양동 소각장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이미 두 차례 반려된 사업임에도 재추진되고 ...
문연철 2025년 08월 28일 -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글로컬 본지정 촉구'
목포와 무안, 나주 등 전남 중서부권 도의원들은 오늘(2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글로컬 대학 본지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이들은 지역균형 발전 원칙을 반영해 호남 서남부권 거점인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을반드시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을 해야하고재정과 제도지...
김윤 2025년 08월 26일 -

"30년 악취에 추가 혐오시설까지?"..무안 주민 투쟁위 결성
◀ 앵 커 ▶무안의 한 퇴비공장이악취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런데 주민들은 오히려또 다른 악취 고통의 예고장이라며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대 문을 연 무안의 한 퇴비공장.오전 내내 쓰레기 차량...
서일영 2025년 08월 26일 -

전남 전세사기 3년간 7백여 건..피해액 697억
전남 지역 전세사기 피해 건수가 7백여 건을 넘어선 가운데 피해액도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남도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2년여 동안 광양과 순천, 목포와 무안 등 전남 17개 시군에서 전세사기 피해 1천1백여 건이 접수된 가운데 7백60건이 인정되고, 피해액은 6백9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시군...
김규희 2025년 08월 24일 -

"어르신 건강 지키세요!" 체대생들의 특별한 수업
◀ 앵 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낙상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은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해졌습니다.지역에서 체육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운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무 밴드를 다리에 찬 어르신들이힘차게 양 발을 벌려봅니다.목포의 한 경로당에...
안준호 2025년 08월 24일 -

무안 주택 화재로 전소..멀티탭 합선 추정
오늘(21) 오전 9시 50분쯤무안군 운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주택 1채를 모두 태우고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 안 멀티탭에서 과열로 인한 합선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8월 21일 -

무안 음식물 처리업체 인근 주민 '악취근절 대책위' 결성
음식 폐기물을 처리해 퇴비화하는 공장인근에 거주하는 무안 주민들이 30년 간 피해를 입혀온 악취의 근절과추가 폐기물 처리시설 반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이들은 오늘(21) 결성식을 열고 "지속된 악취로 인한 각종 질병에노출되고 있는 만큼 주민 생존권 보장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서겠다"...
서일영 2025년 08월 21일 -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참여자 독립유공자 포상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신안군은 1920년대 항일농민운동에 참여했던 도초·자은·하의도 출신 9명이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도초 출신 고 박정수 선생과 하의 출신 고 변인옥 선생의 후손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직접 받았습니다.----태풍과 호우 등 자...
김진선 2025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