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주 30점8도..해상에 짙은 안개

오늘 목포를 비롯한 광주 전남지역은 2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0점8도로 가장 높았고 구례가 29점7도,함평 27점7도, 영광 28점4도,목포가 25점1도를 기록했으며 이같은 낮기온은 내일도 비슷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아침 나절에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

이브닝:목포]희생자 1명 추가 수습..실종자 11명

◀ＡＮＣ▶ 세월호 희생자 시신이 16일만에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새벽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발견됐는데, 단원고 여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24) 새벽 1시쯤 세월호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DNA를 분석한 결과 단원고 2학년 ...

세월호 승무원 공판준비절차 마무리

승객 구조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등 15명의 피고인들에 대한 공판준비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검찰과 변호인과 함께 입증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증거 2천백75건, 학생을 제외한 증인 50명을 확정했습니다. ...

'세월호 재판 증인' 생존 학생들 안산지원서 증언

세월호 승무원 재판과 관련해 생존한 단원고 학생들의 증인 신문이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진행됩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재판에서 피해자 증언을 광주에서 받아야 하지만 "학생들이 미성년자이고 대부분 안산에 거주하는 점, 사고 후유증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안...

수정)진도지역 상인 생계 막막.. 대책마련 촉구

진도지역 상인 백여명은 오늘 진도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에 걸맞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책자금 지원을 하고 있지만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

목포시 질병 관리체계 허술 지적

여름철 전염성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목포시의 질병 관리 체계는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21일 현직 시청 간부가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증세를 보여 생명이 위독한 상태지만, 시 보건소와 보고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광주의 의료기관으로 옮겨졌다는 이유로 발생 사실 조차 제때 파악하지 ...

목포에 대형할인점 또 생길 듯..홈플러스 추진

목포시에 대형 할인매장이 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 용당점을 운영중인 대형할인매장업체 홈플러스는 최근 옛 목포 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대한 명의변경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초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쯤 하당점을 열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옛 목포농산물도매시장 터는 축구장 넓이인 만 제...

주차장 지반 침하 피해 보상 협상 마무리 단계

지난 4월 발생한 목포 신안비치 3차 아파트 주차장 지반 침하와 관련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 협상이 이르면 이달 안으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입주민 피해대책위원회는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조만간 요구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며, 침하 사고 책임이 있는 시공업체가 주민 요구안을 받아들일 경우 이르면 이달 ...

전교조 조퇴투쟁 전남 2백명 참가 예정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법외노조화에 맞서 전교조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과 정부종합청사에서 벌이는 대규모 집회에 전남에서는 전체 교사의 3.5%인 2백여명의 교사들이 조퇴를 하고 참가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하루 조퇴로 인한 수업 결손 등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학교장 허가 없이 조퇴하는 교사...

목포 여객선터미널*북항에 민원서류 발급기 설치

목포시가 목포여객선터미널과 북항 선착장에 무인민원서류발급기를 설치해 내일(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여객선에 탈 때 미성년자를 포함한 신분증이 없는 승객들이 본인 확인을 대체할 민원서류 발급이 쉽게 됐습니다. 목포시의 무인민원서류발급기가 설치된 장소는 11곳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