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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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중국 전세기 운항 종료, 3만9천 명 이용
올 봄부터 시작됐던 무안공항-중국간 전세기 운항이 종료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 7월, 정규노선 보호차원에서 전세기는 한해 넉달 이상 운항할 수 없도록 제한조치를 내림에 따라 무안-천진과 무안-심양 노선은 올해 3만9천여 명의 관광객 수송 실적을 올리고 운항을 마쳤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초까지 중국 현지...
양현승 2013년 10월 12일 -

추석 선물 돌린 군의원 검찰 고발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추석, 선거구민들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현직 군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초 광주시의 한 마트에서 2백30여만 원 어치의 선물세트를 구입해 선거구민 160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선관위는 선물을 반송한 1명을 뺀 나머지 159명에...
양현승 2013년 10월 12일 -

전남 논 이용률 감소세, 겨울작물 재배 확대 시급
벼농사가 끝난 뒤 겨울 작물 재배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전남의 논 이용률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전남의 논벼 재배면적은 16만 9천여 헥타르로 전국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용률은 지난 80년 백34%에서 지난해 백12%까지 지속적으로 줄며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12만6천 헥타르에서 겨울철 ...
양현승 2013년 10월 12일 -

외국인 소유 전남 토지면적, 전국 2번째 넓어
전남의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전국 2번째로 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은 3천8백만 제곱미터로 경기에 이어 2번째로 넓었으며, 토지가액 기준으로 2조 2천억 원 규모입니다. 올들어 외국인이 사들인 전남의 토지 면적도 6만 제...
양현승 2013년 10월 12일 -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25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
2013년 10월 12일 -

뉴스포인트1]신종 금융 사기 판친다..피해 눈덩이(R)
◀ANC▶ 파밍과 스미싱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습니까. 이제는 낯설지 않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의 신종 수법인데요. 사기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면서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의 전통시장에서 건어물가게를 운영하는 김순심씨. 며칠째 잠을 이루...
김진선 2013년 10월 12일 -

뉴스포인트2]금융 사기 범죄 예방법은?(R)
◀ANC▶ 이처럼 이름조차 생소한 금융사기 범죄는 시간이 흐를수록 수법을 달리하며, 진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관련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범죄를 따라가는 수준이어서,결국은 사전 예방이 최선입니다. 금융사기범죄 피해 줄일수는 없는건지, 계속해서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현금 인출기에서부터 창구까...
박영훈 2013년 10월 12일 -

"호남고속철에 시험성적서 위조 부품 시공"
호남고속철 부품 선정 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변조했다 적발된 업체의 부품이 호남고속철에 깔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 따르면 호남고속철 침목 선정과 관련한 시험성적서 2건을 변조했다 적발된 모 업체가 아무런 제재 없이 호남고속철 납품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이 업체의 침목 54만개 ...
2013년 10월 12일 -

노벨평화상 기념관 적합 판정..부실 논란 일단락
부실 석재 사용 논란이 일었던 목포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대한 점검 결과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국립부경대 공학연구원과 경상대 등 2곳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시공상태, 석공사 관련 자재가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다만 석재 표면의 색이 달라 오해를 살 수 있는 만큼 다음 달까지 같은...
박영훈 2013년 10월 12일 -

남악 아파트 거품 빠진다 (R)
◀ANC▶ 남악신도시에 미분양과 빈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이 겹치면서 아파트 거품이 빠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남악의 한 신축 아파트단지, 입주가 시작된 지 석달이 넘었지만 전체 세대의 절반 가까이가 여전히 비어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소와 정보지에는...
2013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