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현대삼호重 협력사 자금 2백50억원 조기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은 추석을 맞아 지역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수급을 위해 자재대금을 일주일 앞당겨 오늘(16일) 조기 결재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재대금 조기 지급대상 협력사는 모두 3백50개 업체로 2백50억 원에 달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또 추석을 앞두고 지역 불우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에게 위문품을 전달...

진도항 배후부지 사업비 72억 국비 반영

진도군은 진도항 배후지 기반 정비를 위해 정부에 요구한 사업비 72억 원이 반영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항은 전체 면적 9백53만 제곱미터에 2025년까지 단계적 개발을 통해 크루즈, 마리나 항만, 수산물 종합 가공단지가 들어서는 종합항만으로 조성됩니다. 진도군은 올해 4월 진도항 개발...

(2원-리포트)반나절 생활권 임박(아침용)

앵커) 추석하면 서울 오가는 길이 가장 큰 관십니다. 특히 ktx가 내년말에 완공되면 여러 분야에서 교통 혁명이 예고됩니다. 반나절 생활권의 미래 정용욱 기자가 내다 봤습니다. 지난달에 공개된 호남고속철 1호 열차입니다. 탄환을 본뜬 이 열차는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는 2015년부터는 속도의 혁명을 선도합니다. 최고 시...

'기성회비 수당 폐지' 반발-R

◀ＡＮＣ▶ 정부가 국·공립대학들에게 기성회비 수당 지급을 전면 금지시키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39개 국립대학 직원들이 오늘(16)부터 각 학교에서 단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 7월, 교육부가 전국 국립대학에 대해 기성회비 지급관행 개선을 요구하면서 이번 논란이 불거졌습...

완도수목원*전남 해양수산과학관, 추석연휴 개관

완도수목원과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추석 연휴기간 개관합니다.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개방해 9월 대표적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의 모습을 공개하며, 여수 해양수산과학관은 19일부터 22일까지 2천여 마리의 어류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ＥＮＤ▶

완도군 연안어선 31척 감척

완도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연안어선 31척을 감척하기로 했습니다. 감척대상은 연안통발을 포함해 연안복합, 연안자망 등 업종간 분쟁으로 감척이 필요한 어선으로 신청자격은 1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고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목포시향 지휘자 공모 절차 시작..연말 쯤 채용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새 지휘자를 뽑는 공모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목포시는 이달부터 두달 간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보름간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12월 말쯤 새 지휘자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지난 달 임기가 끝난 지휘자가 계약 형태로 맡고 있는 현재의 대행 체제를 유지한...

코레일, 철도역 무인화 계획 잠정 보류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온 철도역 무인화 계획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코레일은 무안역과 임성역,몽탄역, 화순 이양역 등 전남 도내 4개 철도역의 무인화 계획을 잠정 보류했으나 철도 경영 개선과 운영 효율을 위해선 무인화를 포함한 철도역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용객이 적은 철도역을 ...

전남,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비 활동 강화

전라남도가 내년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 대비해 시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도시재생사업을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전라남도는 여수와 순천, 광양 등에서 도시재생 사례 특강을 열고 12월 시행을 앞둔 도시재생활성화 특별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은 22개 ...

"전남 수산물 안전합니다"(R)

◀ＡＮＣ▶ 대목을 맞았지만 방사능 우려 속에 수산물 소비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안전성을 강조하며 놀란 소비자들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싱싱한 생선들로 가득한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코앞에 다가온 명절이 무색할 정도로 썰렁합니다. 일본 방사능의 바다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