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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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들 속속 개학..교실은 찜통(R)
◀ANC▶ 찜통 더위 속에 일부 학교들이 방학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개학한 학교들도 수업을 단축하거나 반바지를 허용하는 등 폭염과 싸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가장 뜨거운 오후 2시, 고3 교실. 신문지로 햇볕을 막아보고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놨지만 여전히 찜통입니다. 운동장에...
김진선 2013년 08월 20일 -

전남 폭염으로 가축 28만여 마리 폐사
장마이후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남지역에서는 가축 28만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농협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접수된 전남의 가축 피해건수는 모두 백24농가에 닭 24만2천여 마리, 오리 4만천여 마리, 돼지 65마리 등 입니다. 농협은 접수된 피해건수는 폭염특약에 가입된 축산농가라며 전...
김윤 2013년 08월 20일 -

빈곤층 절반이상이 폭염에 취약
빈곤층의 절반 이상이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시민연대가 광양과 순천 등 전국 9개 도시의 빈곤층 17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실내온도는 29.9도로 나타났으며, 실내온도 30도가 넘는 곳에서 생활하는 가구도 전체의 절반이 넘는 8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또 실내 온도가 ...
2013년 08월 20일 -

분유에서 죽은 개구리 발견 신고//(r)
◀ANC▶ 유명회사의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체측은 기술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면서도 만일의 가능성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단독 취재... ◀VCR▶ 주부 양모씨는 어제 오전,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먹이...
박영훈 2013년 08월 20일 -

이순신 대교, 보수공사 언제까지? - R
◀ANC▶ 지난 주 일단락됐던 이순신대교 보수공사가 어제(20)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차선이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상적인 개통은 주말 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난 4월 준공된 이순신 대교. 다리 곳곳이 사각형 모양으로 움푹 패였습니다. 파손된 도로 ...
2013년 08월 20일 -

전남도, 경비행기 이착륙장 후보지 논의 착수
정부가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 차원에서 경비행기 이착륙장 후보지를 선정합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다도해 관광과 솔라시도 사업지구 등을 잠재적 후보지로 판단하고, 오는 22일 해남과 영암, 신안, 고흥군과 함께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경비행기 항로는 일반 여객항공기 항로와 겹칠 수 없어 공항 일대는 제외됩니...
양현승 2013년 08월 20일 -

전남 해변 이용객 600만 명 돌파
전남지역 해변 이용객이 6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 여름 전남 65개 해변에 다녀간 관광객은 지난 18일까지 605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달 이어진 중부지방의 폭우의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가량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대부분의 해변이 8월 말까지 운영되는 점을 감안해 620만 명 목표 달성이 무난할 ...
양현승 2013년 08월 20일 -

신안군 도서개발사업 부정 의혹..검찰 고발
신안군의 도서개발사업 과정에서 부당한 예산집행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행·의정 감시연대는 오늘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8년에서 2010년 사이 신안군의 20건의 도서개발사업에서 집행내역 기록이 없는 사업이 13건 67억9백만 원에 이르고 있다며 신안군수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신안군은 ...
김윤 2013년 08월 20일 -

데스크단신)"노동자 1만명 대회 열 것"(R)
◀ANC▶ 민주노총 전남본부가 여수산단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14일, 노동자 1만명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백수진 아나운서. ◀END▶ 민주노총은 "여수산단 대림산업에서 사고가 난 지 반년이 다 되도록,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안 되고 있다"며 "건설현장 등의 사고가 ...
양현승 2013년 08월 20일 -

완도 해상서 식인 상어 '백상아리' 포획
어제(19일) 오전 11시쯤 전남 완도군 소안도 1.5마일 해상에서 주민 67살 한모씨가 설치한 멸치그물에 5m 크기의 백상아리가 걸렸습니다. 완도해역에서는 밍크고래가 아닌 식인상어가 잡힌 건 처음으로 포획된 백상아리는 해남군 땅끝 자연사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김진선 2013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