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리포트)소유권 소송 휘말려

◀ＡＮＣ▶ 이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금광기업이 소유권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옛 주인인 송원그룹과 현 소유주인 세운건설측이 치열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지법 민사 11부는 금광기업의 옛 주인인 송원그룹이 현재 금광의 대주주인 세운건설측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명의변...

외국 관광객 봇물-R

◀ＡＮＣ▶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외국인 관람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하루 일정의 짧은 관광이 아닌 주변 쇼핑이나 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정원박람회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크루즈선을 ...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촉구 항의방문 계획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다음달 10일 국립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15만 서명운동이 끝나면 학술림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대를 항의방문해 학술림의 무상양여 포기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추진위원회는 또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실시하고 다음달 정기국회가 열리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

지리산 자락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

지리산 노고단 자락에 백두대간의 문화와 역사 등을 홍보하기 위한 체험 시설인 '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조성됩니다. 구례군 마산면 화엄지구 내 2만제곱미터 면적에 백 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생태교육장은 지리산의 동식물 생태자원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오는 2015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농협 재해발생 손해평가기간 절반 단축하기로

태풍 내습 시기를 앞두고 농작물 손해조사 기간 단축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협 등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 경우 현황파악과 손해평가반 구성, 현장조사 등으로 손해평가기간이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걸려 농민들의 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협 손해보험은 전문...

함평군, 목포시 소유 대동댐 54억 원에 매입

함평군은 최근 목포시와 대동댐을 54억 원에 10년 분할상환하는 조건으로 소유권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함평군은 대동댐 비상대처계획에 필요한 비용 4억4천만 원을 부담하고 댐 정밀안전진단 비용 1억 원은 목포시가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함평군은 대동댐을 매입함에 따라 현재 50%에 불과한 상수도 보급율...

타들어가는 작물..농산물 가격 불안(R)(기획1+2)

◀ＡＮＣ▶ 마른 장마에 이어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가격이 널뛰듯 불안합니다. 작물 별로 작황 차이가 심해 가격 등락이 전에 없는 이상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진선,박영훈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ＥＮＤ▶ 땡볕아래 고추밭을 찾은 60대 농민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수확을 해도 내다팔...

출어 지연*냉방기 설치..바다도 폭염 몸살(R)

◀ＡＮＣ▶ 폭염에 바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적조로 양식 어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출어를 포기하는 어선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방기 등 추가 비용이 드는 등 출어비 부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 ◀ＥＮＤ▶ 목포항 부두입니다. 예년 같으면 출어에 나섰을 때지만 대...

전남 저수율 56%...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올해 8월 현재까지 전남 지역에 평년 대비 70퍼센트 수준인 7백여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도내 평균 저수율도 56퍼센트로 평년에 비해 18.9퍼센트 가량 낮은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주요밭작물을 중심으로 가뭄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전남지역 오는 22일 쯤 단비 예보

폭염과 함께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지역에 단비가 예보됐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나 밤부터 전남 전역에 비가 내려 주말인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지역은 이달 강우량이 30년 평균의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 농작물 재배와 식수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