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폭염 속 영산강도 녹조 확산(R)

◀ＡＮＣ▶ 낙동강에 이어 영산강에서도 녹조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수온까지 높아지면서 녹조는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물이 수풀과 구분이 안될 정도로 짙은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지난 달 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던 녹조는 장마가 끝나면서 더욱 눈에 띄고...

폭염..축사관리 비상(r)

◀ＡＮＣ▶ 폭염속에 가축 폐사가 잇따르면서 축산농가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축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각종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폭염이 계속되면 피해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닭을 사육하는 농장 입구에 스프링쿨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닭장에는 거대한 환풍기가...

고온으로 벼멸구 확산 빨라 적기 방제 시급

최근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 밀도가 높고 확산이 빨라짐에 따라 적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이 최근 사흘동안 1058필지를 예찰한 결과 벼멸구 발생 비율이 전체의 24.2%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방제가 필요한 필지도 9%에 달했습니다. 해남군은 중점방제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농가들을 상대로 적기...

"목포지역 중학생 통학편의 더 고려해야"

목포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상당수는 통학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목포지역 중1 학부모 5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현행 중학교 배정제도가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5점 만점에 만족도가 2.92점으...

'다도해' 생물자원 연구기관 건립 절실(R)

◀ＡＮＣ▶ 생물 자원을 찾아내고,활용하려는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다도해 생물 자원을 도맡아 연구할 '생물자원관'의 건립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지난 2007년 인천에 문을 연 국립생물자원관입니다. 300명의 인력이 투입돼 10만 종으로 추정되는...

성적비관 여고생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져

오늘 오전 8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고등학교 3학년 박 모 양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양의 주머니에서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과 우등생인 박 양이 최근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박 양이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

'어린 고기 사전 방류'

전라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어린고기 사전 방류요구가 수용됨에 따라 예비비 1억 6천 5백만 원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방류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전남과 경남 도지사와의 협의를 통해 사전 방류 비용 가운데 어민 자부담 비율 20%를 각 도에서 부담하기로 했으며, 황토 사용 부분은 계...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여수 적조현장 방문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적조 예찰과 방제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10) 여수를 방문합니다. 손 차관은 여수 남면 화태도 해역 등 적조가 발생한 해역을 둘러보고 치어 방류 등 적조 대책에 대한 확인과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수퍼-리포트) 폭염경보 속 일하는 노인들

(앵커) 젊은이들도 참기 힘든 무더위에 노인들이 일하러 나섰다 변을 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살인적 무더위란 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셈인데 노인들이 밖에 나가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사연, 취재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땡볕의 고구마밭에서 일하던 70대 노인이 폭염에 희생됐습니다. 79...

엑스포 특수 "계속되나 ?"-R

◀ＡＮＣ▶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엑스포 도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엑스포 특수가 숙박.여행업계로 이어지고 있는데, 반짝 특수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주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무려, 21만 명 엑스포 도시와 섬이라는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