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직장인 평균 연봉 2천658만 원

전남지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2천658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낙연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신고된 전남지역 근로소득자 33만9천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2천658만원으로 전국 평균에 비해 159만 원 낮았으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7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에서 평균 급여...

야생동물에 의한 전남 농작물 피해 '여전'

야생동물에 의한 전남지역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해 10억 5천여만 원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2011년 9억 7천여만 원,지난해 10억 2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야생동물 개체 ...

전라남도 여름철 가축질병신고센터 운영

전라남도가 여름철 가축질병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8월 말까지를 여름철 재난대비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시군과 축산위생사업소에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가축방역관 등 예찰요원 427명을 동원해 취약지구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찰,농협 농산물 절도 예방 위해 공동 협력

전남경찰과 농협전남지역본부가 농촌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과 농협은 농산물 절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범시설이 미흡한 비닐하우스 등에 적외선 경보기를 보급하는 등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

'다도해' 생물자원 연구기관 건립 절실(R)

◀ＡＮＣ▶ 생물 자원을 찾아내고,활용하려는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다도해 생물 자원을 도맡아 연구할 '생물자원관'의 건립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지난 2007년 인천에 문을 연 국립생물자원관입니다. 300명의 인력이 투입돼 10만 종으로 추정되는...

성적비관 여고생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져

오늘 오전 8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고등학교 3학년 박 모 양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양의 주머니에서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과 우등생인 박 양이 최근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박 양이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

전 지역 폭염특보..낮 최고기온 37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목포 등 전남지역은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아침에는 해안과 내륙 일부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6도, 낮 ...

폭염 속 영산강도 녹조 확산(R)

◀ＡＮＣ▶ 낙동강에 이어 영산강에서도 녹조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수온까지 높아지면서 녹조는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물이 수풀과 구분이 안될 정도로 짙은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지난 달 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던 녹조는 장마가 끝나면서 더욱 눈에 띄고...

(수퍼-리포트) 영산강 녹조 걷어내려 공무원 동원

◀ＡＮＣ▶ 박근혜 정부가 영산강에 녹조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녹조가 발생한 원인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라는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게다가 영산강에서는 환경부 직원들이 녹조를 걷어내기 위해 공무원들을 동원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첫 소식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영산강에서는 ...

폭염..축사관리 비상(r)

◀ＡＮＣ▶ 폭염속에 가축 폐사가 잇따르면서 축산농가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축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각종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폭염이 계속되면 피해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닭을 사육하는 농장 입구에 스프링쿨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닭장에는 거대한 환풍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