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남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전액 지원

해남군은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증비 지원액 4억8천3백만원보다 4배 이상 늘어난 22억 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해남군의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이 5천4백여 농가에 만2천여 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비 계속..예상강수량 20-60mm

목포 등 전남지역은 오늘 흐린 가운데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한 두 차례 더 오다 점차 그치고 오후에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내일 자정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

'모두가 인재'..적성따라 반 편성(R)

◀ＡＮＣ▶ 성적이나 생활 환경 등을 고려하던 기존의 관행을 깨고,소질과 적성을 중심으로 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했는데, 학생과 학부모,교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초등학교 6학년 수학 시간. ("'''누가 한 번 얘기해볼까'''') 언...

국정기조 따라 '과학 총괄 부서' 신설 추진

정부가 '안전'과 '창조과학'에 중점을 두면서 전라남도의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어제 전남도청 간부들과 만나 "현재 경제산업국에서는 과학 관련 업무를 관장하기 어렵다"며 과학기술진흥센터와 생물산업진흥재단 등 과학 연구기관을 총괄할 가칭 '창조과학국'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

전남 농수산물 일본 수출, 엔저현상 된서리

엔저현상이 지속되면서 전남 농수산물 수출이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전남은 올 1/4분기 5천6백만 달러 어치의 농식품을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 6천7백만 달러보다 수출액이 16% 줄었고, 농산물과 수산물 감소폭도 지난해에 비해 18%가량 감소했습니다.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 물량의 60%는 일본이 차지하고 있으며, 농산물...

리포트)안철수 선거 결과 촉각(수퍼)

앵커) 4.24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남 정치권도 '안철수발 정계개편'이 불어닥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이번 4.24 재보궐 선거는 전국에서 3곳의 국회의원을 뽑는 미니선거에 불과하지만 호남 정치권에서 보면 정계 개편의 태풍이 잠들어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호남 유권자...

박준영 지사 "쓰촨성 지진 빠른 복구 기원"

박준영 전남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웨이홍 스촨성 성장에게 전문을 보내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를 위로했습니다. 박 지사는 전문을 통해 "조속한 복구와 안정을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쓰촨성은 지난 2004년 전라남도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ＥＮＤ▶

서해해경청, '목포해경 막말 파문' 감찰 착수

목포해양경찰의 막말 파문에 대해 상급 기관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조난 중국어선 구조 이후 '인명 구조작업을 경시했던 경위'와 '간부 휴일 근무시 취재 접촉 제한' 여부에 대해 진상 조사를 실시하고, 대응 지침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구조와 관련해 경위를 ...

농사용 전선 절도 기승..한전 '골머리'(R)

◀ＡＮＣ▶ 농촌 지역을 돌며 농사용 전선을 끊어가는 절도가 해마다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전이 갖가지 방법으로 예방에 나섰지만 만만찮은 복구비까지 떠안으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진도의 한 농촌 마을. 3-4미터 높이의 전신주에서 농업용 전선을 점검하고,수리...

6개월 동안 2번 교체..배경 의문(R)

◀ＡＮＣ▶ 전남의 한 자치단체 면장들이 지역연고 위주로 인사 이동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6개월동안 두차례나 자리를 옮긴 간부 공무원도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진도의 한 면사무소, 인사철도 아닌데 최근, 갑자기 면장이 교체됐습니다. 인력 재배치가 이유인데 정기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