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에서 빗길 교통사고..2명 부상

오늘 오후 1시 3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27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마주 오던 34살 박 모 씨의 차량과 부딪혀 김 씨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양측 운전자가 신호를 지킨 상태에서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中 광주총영사,선원 구조 해경에 감사 서한

목포해양경찰서는 등안군 주 광주 중국 총영사가 침수 중인 자국 어선을 구조한 목포해경에 감사의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21일 오후 1시 40분쯤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실에 물에 잠긴 중국선적 56톤급 어선 노래어 67109호를 구조했습니다.///

진도지역 면장 지역연고 위주 배치.. 배경 의문

진도지역 면장들이 지역연고 위주로 인사이동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도지역 7개 읍면 가운데 지역 출신 인사가 면장으로 있는 곳은 6곳에 달하고 심지어 한 5급 사무관은 6개월동안 두차례, 3개 부서로 발령이 나기도 했습니다. 진도군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인사였다고 해명했지만 잦은 인사 이...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구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복려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진도군 박영찬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ＥＮＤ▶

현대 삼호중공업 화학 물질배출량 전국 4위

현대 삼호 중공업의 화학물질 배출량이 전국 사업장 가운데 4번 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의 화학물질 배출량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천11년 현대 삼호중공업은 화학물질 1936톤을 배출해 전남에서 가장 많았고 전국 사업장 가운데는 울산 현대 중공업과 거제 대우 조선해양 등에 이어 4번 째로 많았습니...

흑산홍어 어획량·위판액 다소 하락

흑산홍어의 어획량과 위판액이 올해들어 다소 감소했습니다.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9까지 흑산홍어 어획량은 5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가량 감소했고 위판금액도 17억 원으로 3%가량 줄었습니다. 한편, 신안군은 다음달 4일부터 이틀동안 흑산도 현지에서 홍어축제를 엽니다.

이낙연 의원 "LPG 판매업 카드 수수료율 인하해야"

LPG 충전업보다 높게 적용되는 LPG 판매업의 카드 수수료율이 다시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 LPG 판매*충전업 카드 수수료율 형평성 문제에 대해 서면 질의한 결과 기재부가 소관부처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LPG ...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10-80mm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흐리고 새벽에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80밀리미터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은 0점5에서 2미터로 일고, 남해서부전해상에서 오전에 0점5에...

전남도의원 소방헬기로 현지시찰 추진, 뒤늦게 취소

전남도의원들이 산불진화용 헬기를 이용해 현지시찰에 나서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9명과 직원 4명 등 13명은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소방헬기를 타고 신안 가거도와 흑산도, 홍도를 방문해 태풍피해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섬은 쾌속선이 운항하고 있어 도의...

공무원 비위 연대책임 논란(R)

◀ＡＮＣ▶ 공무원들이 거액의 공금을 횡령하거나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한 자치단체가 이를 막아보겠다며 같은 부서 동료 공무원들까지 연대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C/G-1) 2012년 여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