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김 수출 효자품목..내일 해남에서 '김의 날 행사'

국내 김 수출이 중국과 태국 등 중화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이 2억3천만 달로 일년 전 1억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해 전복과 톳, 미역 등과 함께 주력 수출 수산물으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내일(22) 해남 우슬체육관에서는 김생산어민과 가공업자,관계 기관. 단체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

해양경찰공무원 특별채용 경쟁률 최고 48:1

해양경찰공무원 특별채용 경쟁률이 최고 4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13년도 제1회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3명 모집에 2천 51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11.2대 1을 기록했으며, 중국어 분야가 48대 1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간부후...

도립국악단 토요공연 활성화 방안 모색-아침

8년 째를 맞이한 도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의 중장기 발전 방안이 모색됩니다. 전라남도문화예술재단은 오늘(22) 도립도서관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도립국악단 토요공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아리랑과 ‘얽힌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연작품 개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습니다.

전국 공기총사격대회 내일(22일) 나주서 개막

제3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공기총사격대회가 내일(22)부터 닷새동안 나주에 있는 전남도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됩니다. 공기총사격대회는 올해 전남에서 유치한 4개 전국 사격대회중 하나로 전국 106개 팀이 참가해 10미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두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신안 함초생산자협동조합 창립

신안 함초생산자협동조합이 최근 발기인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신안 함초생산자협동조합은 앞으로 신안함초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과 품질 향상, 판매촉진, 회원사업의 수익성 제고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정 과제, 기대 반 우려 반(R)/최종

◀ＡＮＣ▶ 새 정부의 국정과제는 그야말로 '두루뭉술'하고 '애매모호'했습니다. 전남의 사업이라고 딱 잘라 이야기할 만한게 없는데, 농수산업 분야 계획이 풍성한 건 그나마 기대할 점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계획 가운데 한 눈에 들어오는 전남의 사업은 '양식섬 조성'과 '...

새마을금고 간부 잠적..피해 클 듯(R)

◀ＡＮＣ▶ 대출을 담당하는 지역의 한 새마을 금고 간부가 잠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오랫동안 수상한 돈거래와 거액의 돈놀이를 해왔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피해액이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출동,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조합원이 3천 6백여 명인 전남의 이 새마을 금고입...

반복되는 비리..서민들 울린다(R)/분석2

◀ＡＮＣ▶ 이처럼 서민들이 주 고객인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금융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허술한 관리감독과 솜방망이 처벌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반복되는 비리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ＥＮＤ▶ 대출부장이 잠적한 마을금고와 10년 넘게 거래를 해온 고객 김모씨. 지난 해 1억 4천...

인천 F1 경주장 건립 추진, 전남 우려 고조

인천시가 대규모 자동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영국계 투자회사와 영종도에 F1 경주장과 대규모 자동차 테마파크를 건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국민은행,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20여 곳도 투자의향을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영암 F1 대회가 끝나는 2016년 마무리될 예정...

이명박 정부 전남 공약 이행 초라한 성적표

이명박 정부가 약속했던 전남 대선 공약은 초라한 성적표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대통령의 17대 대선 전남 공약은 14건으로 이 가운데 완료된 사업은 사실상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유일하며, 국립메디컬센터 설립과 무안국제공항 중개물류중심 공항 육성 사업은 아예 착수되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