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섬주민 '여객운임과 물류비 93억' 지원

올해 전남지역 섬주민들의 여객선 운임과 생필품 물류비로 90억여 원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7개 연안 시군 섬주민들의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에 76억 원, LPG와 쌀,라면 등 40개 생필품 물류비 지원에 1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태풍때 발생한 가거도 등 낙도의 통신두절사태를 막기위해 9곳의 ...

현대삼호중, 협력업체에 자재대금 조기지급

현대삼호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500여 개 지역 협력업체에 자재대금 650억 원을 조기에 지급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협력사들이 21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자재 대금을 정상 지급일인 다음 달 12일보다 5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삼호중공업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과 ...

갓길 걷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어제 오후 6시 4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도로에서 85살 장 모 씨가 도로변을 걷다 44살 한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 장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영산강사업 논란 가열

(앵커) 감사원 발표로 촉발된 4대강 사업 부실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총리실이 감사원 발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는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그동안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 죽산보와 승촌보의 설계가 잘못 됐고, 수질도 나빠졌다는 감...

공공시설물 '돈 먹는 하마 ?'(R)

◀ＡＮＣ▶ 공원이나 전시관 등 공공시설물들이 막대한 운영비때문에 자치단체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방재정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민간에 팔거나 위탁하는 고육지책까지 짜고 있는데 반발여론도 만만치않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공원 면적이나 시설 면에서 전국 유명 공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여수엑스포, '살아있는 바다?'-R

◀ＡＮＣ▶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했던 여수엑스포가 끝난지 5개월이 지났는데요. 정작 여수엑스포장 인근 바다에선 물고기를 찾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사후활용을 앞두고 엑스포장의 환경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 죽은 조개 껍데기가 바닥에 무더기로...

올 겨울 목포 동파 민원 하루 평균 1건

목포시가 지난 달부터 운영중인 '24시간 동파 민원 상황실'에 하루 평균 1건이 신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은 계량기 동파 22건, 수도관 결빙 15건 등 모두 37건으로, 목포시는 한파가 예상되는 다음 달 말까지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무안 진도에 휴양전원마을*은퇴도시 조성

농촌으로 돌아오는 도시민을 위한 휴양전원마을과 은퇴도시가 조성됩니다. 예술인촌으로 알려진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에 한 건설업체가 250세대 규모의 한옥과 전원주택을 갖춘 은퇴도시를 만들고 진도 명량지구와 산해뜰지구에는 진도군이 직접 2백 세대의 휴양전원마을을 각각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도시민의 귀...

투데이] 희망나눔 캠페인

희망 2013나눔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월송리 주민들께서 98만4천원, 혜인여고 74만8천7백원, 서성리 70만원, 금곡리 45만원, 회룡리 35만원, 서촌마을 30만3천원, 굴전리, 흑산자율방범대, 목포제일정보중고 목포동문회, 용호마을, 모사마을, 신성건설 각각 30만원, 광정 1구, 장평마을, 지수마을, 신리마을...

해남 공설추모공원 '황산 원호리' 적합

해남 공설추모공원 타당성 조사결과 황산면 원호리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은 공설추모공원 건립지 용역결과 황산면 원호리가 경제성과 후보지 적정성에서 계곡면 무이리보다 높았다고 밝히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다음 주중 대상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건립지를 확정할 방칩니다. 사업비 백3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