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농협 전남본부 자치단체 협력사업 강화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농협은 올해 지역농축협과 지역본부가 사업비 백억 원을 들여 자치단체와 함께 우량육묘 공급과 무인헬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전남 농협은 또, 4억 원의 예산확보해 농업인의...

강진 '한*중*일 도자문화예술축제' 개최 탄력

강진군이 내년 강진청자축제 기간 한중일 도자문화 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강진군은 최근 일본의 도자기 도시 하사미정을 방문해 오는 4월, 하사미도자기축제때 한*일 도자문화예술축제 개최 합의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강진군은 중국 용천시와 합의서를 쓰고 한중일 도자문화예술축제에 중...

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독거노인 보호책 강화

노인 돌봄 서비스 인력이 대폭 늘어나는 등 독거노인 보호대책이 강화됩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을 살피는 돌보미는 지난해보다 161명이 증원된 810명으로 한 사람당 25명의 노인을 맡아 모두 2만여 명의 독거노인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 전라남도는 노인들의 돌봄 서비스 거부가 잦은 문제와 관련해 기...

무안군 빚 290억으로 감소.. 채무비율 7.6%

무안군의 빚이 크게 줄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해 청계 2농공단지 분양대금의 조기 상환과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백35억 원의 채무를 갚아 잔여 채무가 290억여 원,채무비율은 7점6%로 정부의 재정건전화 채무기준인 15%에 크게 못미친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무 잔액가운데 실수요자 부담과 국비를 빼면 무안군의 실질...

해남군,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해남군은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이달 말까지 공모합니다. '전남형 예비마을 기업'에 지정되면 2천만 원을, '마을기업'에 지정되면 1차 년도에 5천만 원을, 평가를 거쳐 그 다음해에는 3천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마을 기업'은 마을주민이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 9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교통안전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해남부,남해서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농촌 빈집 노린다..불안한 노인들(R)

◀ＡＮＣ▶ 홀로 사는 노인들만 남은 농촌에 빈집털이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시간, 대부분 집이 비어있는 점을 노려 노인들의 쌈짓돈까지 털어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아흔인 박길림 할머니. 며칠 째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잠시 경로당에 다녀온 사이,집이 털...

신입생 보기 어렵다..농어촌 학교 위기(R)

◀ＡＮＣ▶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농어촌 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고령인구만 남은 농어촌은 마을의 구심점인 학교마저 사라지면서, 떠났던 젊은이들이 되돌아오기 어렵게 만드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목포에서 배로 한시간 거리,7가구가 사는 이 섬마을의 학교는 전교생이 한 명입...

전남도 '독일 생물의약 연구소 유치' 무산

전라남도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 6년동안 공을 들여온 독일 생물의약연구소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지난 2천11년 11월 설립된 재단법인 프라운호퍼 한국생물의약연구소가 최근 재단 해산을 의결해 프라운호퍼 연구소 유치로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생물의약 메카'로 키우겠다는 전라남도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

목포해역 무인도서 조사 5개년 사업 완료

목포와 신안,완도 등 전남 9개 시군 천2백여 개 무인도서 실태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등이 지난 2007년부터 5년동안 조사한 결과 절대 보전 65개 섬을 비롯해 준 보전 210개, 이용 가능 496개, 개발가능 438개 무인도서로 분류됐습니다. 목포지방항만청은 4개 관리 유형 지정 안은 국토해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