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정원박람회 입장권 강매 논란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강매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순천시의회 김인곤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티켓판매 실적 경쟁으로 부서 별로 분담 구매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와 관련된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 가리지 않고,티켓 구매를 요구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천시는 ...

데스크단신]국민석유회사 목포준비위 출범

◀ＡＮＣ▶ 값싼 기름 공급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설립한다는 목표로 추진중인 '국민석유회사'의 목포 지역 설립 준비위원회가 오늘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간추린소식 홍영훈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ＶＣＲ▶ 전국에서 '1인1주 갖기 인터넷 약정운동'을 펴고 있는 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원회는 '국민석유 약정 소비자'가 많...

낚시어선 암초에 걸려 좌초..22명 구조돼

오늘 오전 6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 낚시어선이 암초에 걸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선장 58살 설 모씨 등 선원 22명은 인근을 항해하던 다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선박을 가거도항으로 예인했습니다.//

20대 부사관 차량에서 연탄불 피워놓고 숨져

오늘 오후 12시 1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주택가에서 해군 3함대 소속 24살 이 모 부사관이 차량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군은 숨진 이 부사관이 어젯밤 최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았다 돌아갔다는 경찰 조사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습 절도 용의자 잇따라 검거

해남경찰서는 지난 해 12월 13일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빈 주택에 들어가 현금 2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2살 차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앞서 목포에서도 목포 일대의 아파트 주차장 등을 돌며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6백여만 원 상당을 훔쳐 온 33살 윤 모씨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양 이순신 대교 주탑 하부에서 화재

여수와 광양을 잇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다음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이순신 대교 주탑 하부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15분 쯤 광양시 이순신 대교 주탑 하부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주탑 꼭대기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자재에 튀었거나 전기적 요인에 의...

강추위 소강상태..모레부터 다시 추워져

맹위를 떨치던 추위가 오늘 오후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목포가 영상 2점6도 영암 미암이 영상 3도, 압해도가 0도 등 대부분 지역의 영상권을 보였고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하 2도 낮기온은 영상 3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기상대는 그러나 모레부...

차기정부 총리 '박준영지사' 거론

차기정부 총리에 지역안배 차원에서 호남출신 등용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책임총리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계속 밝히고 있는 가운데 호남 인사들로 박준영도지사와 전북 부안출신인 진념 전 경제부총리, 군산출신의 강봉균 전 의원 등이 강력한 총...

신안 가거도 슈퍼 방파제 2018년 완공

'100년 빈도'의 태풍에도 안전한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됩니다. 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가거도 방파제는 모두 2천2백억 원을 들여 만 톤급 대형 케이슨 19개와 백 톤급 소파블록 등이 투입되고 최근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1979년 착공된 가거도항 방파제는 착공 30...

영광원전 3호기 균열관통관 '용접'수리방침 요청

한국수력원자력이 균열이 간 영광원전 3호기 제어봉 관통관을 용접으로 수리하겠다는 방침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수원이 제어봉 관통관의 균열을 '덧씌움 보강용접'을 통해 수리하겠다는 정비 방법에 대해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