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도'무형문화유산' 다음 달 1일 발표회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진도에서 무형문화유산 발표회가 열립니다. 발표회에서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진도 강강술래와 씻김굿,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등 6종이 각 보존회와 전수관 주관으로 원형 그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사후면세점' 지정 추진

전라남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면세점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건이 까다로운 공항, 항만에 설치하는 출국장 면세점이나 시내 면세점 대신 '사후면세점' 지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내 22개 시군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사후 면세점은 외국인이 지정판매...

전남교육청,사무관 승진자 심사로 첫 선발

전라남도교육청이 시험으로만 뽑던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를 올해부터 승진심사제로 23명을 선발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기획과 리더십을 확인하는 역량평가와 동료직원의 다면 평가,인사고과로 승진대상자를 선발했으며 내년 예정된 기구 개편과 신설을 대비해 사무관 승진대상자를 예년보다 두 배가량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서남권 다음 달초 물김 본격 생산

전남 서남권의 물김 생산이 다음 달 초부터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해남군은 태풍피해 복구로 김 채묘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늦었지만 최근 생산된 돌김과 일반김 생육 상태와 작황이 좋아 풍작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에서는 최근 지도 어장에서 올해 첫 출하된 지주식 햇김이 한 속, 100장에 지난 해보다 3백 ...

강진군, 여야 대선후보에 지역발전법안 건의

강진군은 여야 대선후보 선거캠프에 가칭 "낙후 심화지역 지원과 투자촉진법" 제정을 건의했습니다. 강진군이 건의한 낙후 심화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은 인구 감소율과 소득수준 등을 조사해 낙후 심화지역을 지정하고 낙후지역 발전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도별로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남 중소기업 특허, 기술이전 연계 지원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센터별로 추진해 온 특허와 브랜드, 기술이전 등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 통합하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목포상공회의소에 있던 지식재산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이전센터가 11월부터 전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 곳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광주전남 기업 11월 경기 '흐림' 전망

광주 전남 지역 기업들은 11월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 원 이상 기업 461 곳을 대상으로 11월 기업경기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100을 기준으로 제조업은 68로,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 25%, 수출부진 13%, 불...

광주)기득권 포기로 승부-R

< 앵커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호남 기득권 포기'까지 선언하며 흔들리는 민심 껴앉기에 나섰습니다 단일화 길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포석이 커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의 보도 <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광주 MBC와의 특별 대담에서 참여정부의 공*과를 이어받아 집권하면 그 빚을 갚겠...

"투표시간 연장,차별없는 참정권 실현"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은 투표시간을 연장해 차별없는 참정권이 실현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행동은 오늘 광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971년 선거법에 투표시간이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해진 이후 40년동안 개정되지 않고 있어 국민생활과 사회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쌀값 오름세..공공비축 차질 우려(R)

◀ＡＮＣ▶ 수확기 쌀값이 이례적 상승세를 보이면서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시중에 쌀을 내고 있기 때문인데, 장기적으로 쌀 수급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 합니다. ◀ＶＣＲ▶ 농협 미곡처리장에 도착한 80kg 포대 벼가 지게차로 들어올려져 검사장으로 향합니다. 올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