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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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3-40년 숲 '폭삭'..관광지 쑥대밭(R)
◀ANC▶ 국내 최고의 편백나무 숲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전남 장흥의 '우드랜드'가 태풍으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편백나무 만그루 이상이 부러지거나 뽑히고, 시설물 피해도 심각합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해 연간 7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전남 장흥의 우드랜드. 태풍 '볼라벤'이...
박영훈 2012년 09월 05일 -

10만톤 그대로 버리나(R)/김진선
◀ANC▶ 태풍으로 최악의 낙과 피해가 발생한 전남은 낙과 처리가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피해조사가 끝났는데 10만여톤에 달하는 아까운 낙과들을 그대로 폐기 처분해야 할 실정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과수원 바닥에 배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태풍이 휩쓸고간지 1주일이 지났지만 그대롭니다. ...
김양훈 2012년 09월 05일 -

전남지역 문화재도 태풍 피해 심각
전남 지역 문화재도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적 508호인 해남 대흥사를 비롯해 현재까지 도내 국가와 지방문화재 110여 건에서 피해가 신고됐으며, 피해액은 16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고 과정에서 과장된 부분이 있어 실제 현지조사가 끝나면 피해액은 조금 차이가 날 수 있...
박영훈 2012년 09월 05일 -

목포시, 주택피해 복구 '예비비로' 우선 지원
목포시는 복구가 시급한 태풍피해 주택에 대해 시 예비비에서 우선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피해조사를 거쳐 재난 지원금이 지원되기까지 보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당장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반파된 주택은 정부지원금 450만 원과 재해구호협회의...
2012년 09월 05일 -

피해는 있고,보상은 없다(R)/앵커+장용기완제
◀ANC▶ 전남지역 태풍 피해액이 4천 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것으로는 도로같은 공공시설 보다 주택과 농작물, 양식 시설 등 사유시설 피해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사유시설 12종 2,468억 원 공공시설 11종 1,591억 원] 섬지역 피해 조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제 관심...
박영훈 2012년 09월 05일 -

전남 특별재난지역 15개 시군으로 늘어
정부는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무안과 나주, 순천 등 전남지역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이로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남지역 시군은 15개 곳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다른 시군도 피해조사를 계속 진행해 피해액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김진선 2012년 09월 05일 -

가톨릭성지 조성 3년여 만에 재개(R)
◀ANC▶ 옛 성골롬반병원 자리에 추진됐던 가톨릭 성지조성사업이 수년째 감감무소식인데요.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연내 재개될 전망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고풍스런 건축물이 원형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1937년 문을 연 광주대교구의 옛 교구청 건물로 문화재 등록을 눈...
2012년 09월 05일 -

작품사고 구경하고(리포트)
◀ANC▶ 광주에서 국제적인 미술 시장이 열렸습니다. 꼭 작품을 사지 않더라도 한번 둘러보시면 미술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겁니다. 윤근수 기자 ◀END▶ 한지와 닥종이를 이용해 만든 이 대형 작품의 가격은 한 점에 8천만원입니다. 이우환 작가의 작품은 판화지만 2천5백만원에 시장에 나왔습니다. 그런가하면 ...
2012년 09월 05일 -

여수엑스포장 부지 매각-R(여수)
◀ANC▶ 정부가 오늘 여수엑스포 사후활용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여수엑스포 일대를 해양특구로 지정해 대부분을 민간에 매각하기로 했는데, 지역 시민단체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여수엑스포 정부지원위원회에...
2012년 09월 05일 -

전남 성범죄 10건 중 1건..아동이 피해자
최근 3년 동안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성범죄 10건 중 1건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 지역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지난 달 8월 말까지 강간과 강제추행 등 성범죄 2025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9.4퍼센트인 191건이 13세 미만 아동이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 동안 ...
김진선 2012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