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안 마을 덮친 파도(R)

◀ＡＮＣ▶ 태풍 볼라벤이 강타한 남해안에서는 만조시간과 겹치면서 곳곳에서 강풍과 파도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 취재 ◀ＥＮＤ▶ 전남 강진의 해안마을. 초속 40미터에 이르는 강풍과 함께 파도가 쉴새없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에 못이긴 담이 무너지고,주민들은 순식간에 집을 잃었습니...

과수농가 피해 속출(R)

◀ＡＮＣ▶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낙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과수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수농가들의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농민들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ＥＮＤ▶ ◀ＩＮＴ▶ 김재덕 배 재배농민 ◀ＩＮＴ▶ 김성우 무화과 재배농민

볼라벤 '바람태풍'(R) //최진수부장

◀ＡＮＣ▶ 한반도를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비보다는 바람의 위력이 컸는데요. 이때문에 피해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최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가로수가 뿌리채 뽑히고 간판과 교통신호등은 날아가고 꺾였습니다. 태풍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은 섬은 물론 육지 주민들까지 여태 경험하지못했던 공포속에 ...

10명 탄 화물선 서해상 좌초 침수..구조작업 난항

태풍특보 속에 서해상에 화물선이 좌초해 승선원 10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35분쯤 신안군 암태면 인근 해상에서 부산선적 1500톤급 화물선 J호가 기관실 밑바닥이 파손돼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형 경비정 3척을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강풍과 높은 파도때문에 고속단...

전남지역 해상교량 차량통제 '해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통제됐던 전남지역 해상교량 차량통행이 모두 재개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 오후 3시 10분 목포대교 차량통행 통제를 해제한 것을 마지막으로 제2진도대교와 소록대교 등 도내 8개 해상교량에 대한 차량통행을 모두 정상화시켰습니다. 전남지역 해상교량은 최대풍속이 초당 25미터 이상...

전남도내 학교시설 태풍피해 속출..20억여 원

전남지역 학교시설에서도 태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안 장산초등학교 급식실 지붕이 날아가는 등 도내 19개 시군 학교와 직속기관에서 강풍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만 20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태풍 휴업..각급 학교 정상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 휴업했던 전남지역 각급 학교가 내일(29) 정상을 되찾게 됩니다. 전남도내에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모두 천2백22곳이 임시 휴업을 실시했으며 학교장 재량에 맡긴 고등학교는 164곳 가운데 42곳이 휴업했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 추석 승차권 예매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다음 달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동안의 좌석 열차표 예매가 다음 달 4일과 5일 인터넷과 역,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실시됩니다. 인터넷예약은 오전 7시에서 8시까지, 역 창구예매는 오전 10시∼12시까지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과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직접 구입해야 합니...

전남 특성화고 학생 '행안부 9급 견습직원' 합격

전남지역 특성화고 학생 10명이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했습니다. 관세와 농업,회계 등 다양한 전공인 이들 학생들은 6개월 동안 견습 근무를 거친 뒤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됩니다.

민주통합당 광주전남 선거인단 13만 9천여 명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선출에 참여할 광주 전남 선거인단은 13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바일 투표는 10만 3천 2백여 명, 투표소 투표는 3만 4천여 명, 순회투표는 천 3백여 명입니다. 광주전남 모바일 투표는 다음 달 4일과 5일, 투표소 투표는 다음 달 5일, 순회투표는 다음 달 6일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