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형 쾌속카페리 목포 취항..제주 뱃길 경쟁

목포에서도 대형 쾌속카페리선이 취항하면서 이용객들의 제주뱃길이 더욱 편리해 졌습니다. 여객 880명과 차량 200대를 싣고 시속 38노트로 3시간10분만에 주파하는 5360톤급 퀸스타호가 내일부터 목포-제주항로를 운항합니다. 씨월드고속페리는 오는 24일까지 시험운항을 거쳐 25일부터는 목포에서 오전 8시,제주에서는 오...

전남도의회, 학교통폐합 대응 '빈축'

초중고교 통폐합과 관련해 전남도의회의 자화자찬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교육위원회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교과부가 학교 통폐합을 강제적으로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는 지난 달 21일 도의회의 결의문 채택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교과부의 수정안이 통폐합 강제규정을 완화하기...

교육청 노조,폭행과 인권 침해 보호대책 촉구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노조가 학생을 포함한 교직원 모두가 폭행과 인권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 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월 여수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행정실 직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민원인을 상대하는 행정실은 폭행과 위협에 노출돼 있는데도 방지대책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폭...

여수엑스포, 세계인의 문화축제-R

◀ＡＮＣ▶ 세계인의 축제 여수 엑스포에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공연도 활발합니다. 문화공연으로 자국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합니다. ◀ＶＣＲ▶ EFFECT 원주민들이 사냥하는 모습을 표현한 격렬한 춤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이어진 전통 하프연주로 관람객들은 마음을 가라앉히...

목포시 수돗물 유수율 73% →75%

목포시가 노후 배수관 교체와 누수탐사 등을 통해 수돗물 공급량 가운데 요금으로 징수할 수 있는 유수율을 지난 해 73%에서 올해 7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상수도 공급 지역을 50개로 나눠 수돗물 사용과 누수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블록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갖추기로 했습니다. 시는 유수...

목포지역 도시형 소형주택 인기

목포권에 나홀로 가구를 겨냥한 도시형 소형주택 건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포 하당에 54에서 64제곱미터 규모의 171세대 도시형 소형주택이 들어선 것을 비롯해 독신가구 증가로 소형주택 건설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편 남악지구에 건설중인 중대형 아파트가 2년내 비슷한 시기에 완공될 것으로 보여 지역 주택...

함평.진도.장흥 후반기의장단 선출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현 양규모 의장이,부의장에는 정수길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장흥군의장에 마재주의원이 부의장에는 곽태수의원이 확정됐고 진도군 후반기의장에는 장영태 의원, 부의장은 주선종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데스크단신] 후반기 정기회(R)

◀ＡＮＣ▶ 목포시의회가 오늘 후반기 첫 정기회를 열었습니다.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20일동안 지난 해 세입세출과 예비비 결산, 올해 추경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벌입니다. 목포시는 초등학교 3학년생 2천8백 명을 대상으로 ...

완도 농로에서 60대 숨져..감전 추정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완도군 군외면의 한 농로에서 67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전기 콘센트를 손에 쥐고 있었다는 김 씨 부인의 말을 토대로 김 씨가 감전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포서 육교 추락 추정 40대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2시20분쯤 목포시 산정동 S 아파트 육교 밑 도로에 42살 강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119구급대는 강씨의 사체를 병원으로 옮긴 뒤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육교에서 강씨의 신발과 소지품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