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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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이익 농축산업 재투자 제도화 한계
농림수산식품부가 한미 FTA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박병홍 농식품부 기획조정관은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린 한미 FTA 농어업 분야 보완대책 설명회에서 FTA 이익과 손해를 계량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도화는 어렵다며 대신 다양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
김양훈 2012년 01월 05일 -

'목포 연쇄 차량 절도 사건' 수사 어려움
어제 목포에서 발생한 연쇄 차량 절도 사건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자동차 유리를 깨는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용 공구를 발견해 전문 차량털이범의 범행으로 보고 있고, CCTV자료를 분석하고 있지만 용의자의 윤곽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건이 난 곳은 목포 산정파출소와 연동...
양현승 2012년 01월 05일 -

전국 돌며 수천만 원 절도..40대 영장
강진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수천만 원대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초 강진군의 한 미용실에서 다른 손님의 신용카드를 훔쳐 귀금속을 구입한 뒤 처분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9월부터 넉달동안 전남과 경남 11개 시군에서 2천여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
양현승 2012년 01월 05일 -

전남도, 철도산업위원회에 KTX 신설노선 요구
전라남도는 KTX 목포-광주 구간을 무안공항 경유 신설노선으로 건설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철도산업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건의서는 철도산업위원회에 당연직으로 포함된 정부 8개 부처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등에 발송됐으며 국토해양부의 기존열차 노선 활용 구상은 잘못됐으며 신설노선으로 무안공항을 경유해...
김양훈 2012년 01월 05일 -

전남 '10명 가운데 4명' 비정규직
전남 도내 임금 근로자의 40% 이상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기준으로 전남 도내 임금근로자는 47만 명으로 이 가운데 42.6%인 20만 명이 비정규직으로 조사돼 '열명중 네명꼴'로 불안정한 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비정규직 비율은 지난 2007년 39.9%,2008년 40.2%...
박영훈 2012년 01월 05일 -

구름 많은 날씨..강한 바람 주의
간밤에 내린 눈으로 일부 도로가 미끄럽습니다. 오늘 서해안지방에서는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센티미터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1점5에서 2점5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고, 앞바다에서는 0...
2012년 01월 05일 -

택지개발 활성화(R)-광주 송고용
◀ANC▶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는 목포시가 임성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어서, 주택용지 분양이 더욱 촉진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는 2천19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남악신도시 입니다. 무안군 삼향읍과 일로읍, 목포시 ...
신광하 2012년 01월 05일 -

익산청, 올해 1조3천억원 예산 집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모두 1조3천억 원의 예산을 집행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간선도로망 확충사업에 8천495억 원, 친환경 하천환경 조성 사업에 2천904억원 등 영산강사업과 광역경제권선도사업 등에 모두 3천 4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해...
2012년 01월 05일 -

전남 학교폭력 감소세..경찰 순찰 강화
전남지역 학교폭력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96건에 이르렀던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2010년 837건, 지난해에는 688건으로 나타나는등 최근 3년사이 30%가 줄었습니다. 전남 경찰은 범죄에 취약한 495곳을 학생 안전 강화구역으로 지정해 순찰활동을 벌이는 한편, 학교폭력 ...
양현승 2012년 01월 05일 -

광주3원.리포트)나주 목사골시장, 노점상 갈등
(앵커) 나주시가 재래시장 활성화와 교통정체 해소 등을 위해 시장 두 곳을 통합해 새로 전통시장을 열었는데 노점상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면적이 기존보다 형편없이 줄어들어 장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4일) 문을 연 나주 목사고을 시장입니다. 나주지역 2개 재래시장...
2012년 0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