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교육청, 신임 비서실장 김대중씨 임명

김대중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공석인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에 임명됐습니다.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인 김 실장은 목포 YMCA 이사를 거쳐 목포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3선을 지냈으며 민주통합당 천정배 의원의 매제입니다. 전남교육청노조는 성명을 내고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감시해야 할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가 비서실...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5년만에 부활 움직임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자리가 5년만에 부활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초 전남도체육회 이사회를 앞두고 지난 2007년 내부갈등 등 불미스러운 일로 폐지했던 상임부회장 자리를 다시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임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에는 현 서정복 처장을 비롯해 전남도...

대체로 맑은 날씨..아침 곳에 따라 짙은 안개

오늘 밤과 내일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2도, 내일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여수와 순천,광양,구례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 예방이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3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수정)KTX 무안공항 경유 신설 노선 강력 건의

박준영 전남지사가 KTX 목포-광주 구간 신설 노선에 대해 반드시 정부 동의를 얻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열차 노선을 이용하려는 정부 의견은 짧은 생각이라며 호남고속철은 전남과 제주를 해저로 연결하는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반드시 무안공항 경유 KTX 신선을 건설해야 ...

F1 조직위 사무총장 등 후임 인선 관심

F1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카보 대표의 후임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F1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의 2년 임기 마감이 내년 2월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비용을 낮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박준영 전남지사가 박 총장을 연임시킬지 새 인물을 임명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임기 1년을 마친 F1 대회운영법...

전 택시회사간부와 조폭 낀 보험사기단 검거

전 택시회사 간부와 조직폭력배가 낀 보험사기단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 택시회사 사고처리 담당 36살 강모씨와 조직폭력배 35살 신모씨 등 4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강씨 등은 노숙자와 택시기사,식구까지 동원해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으로 역할을 분담...

워크아웃 중 과로사 '산업재해' 인정

워크아웃에 따른 비상근무체제에서 쓰러져 숨진 금호타이어 직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금호타이어 전 개발팀장 48살 박 모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금호타...

당권 경쟁 선거인단 모집 총력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이 본선에 돌입한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이 선거인단 모집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 당 대표 선출에는 선거인단의 투표가 70% 반영될 예정인데 선거인단에는 당원 뿐만 아니라 백만 명 정도의 일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9명의 후보 진영은 지지...

통합진보당 강정자의원 사직서 제출

목포시의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인 강정자의원이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강정자의원은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밝혔으나 사직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 의원의 사직으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인 42살 강 신씨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내년 여수엑스포 관람객 8백만 명 목표

정부가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에 관람객 8백만 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여수엑스포의 전시시설 등 박람회장을 마무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집중 홍보를 통해 관람객 8백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엑스포 기간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