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제주 씨스타크루즈 기관고장 지연 운항

만5천톤급 씨스타크루즈호가 오늘 오전 9시 4백80여명의 승객과 백20여대의 차량을 싣고 목포항을 출항해 제주로 가던중 왼쪽 주기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평소 항속의 절반 정도인 시속 12노트로 운항하다 기관 수리를 마친 뒤 당초 입항시간보다 4시간 늦은 오후 5시20분에 제주항에 도착했습니다.

석해균 선장 무안 갯벌낙지 홍보대사 위촉

무안군은 오늘 삼호쥬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에게 무안 갯벌낙지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습니다 석 선장은 그동안 쾌유를 기원해준 무안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무안낙지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3월 병상에서 의식을 회복한 석 선장이 낙지를 먹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

신안 안좌-자라 연도교 착공..2016년 개통

신안군 안좌면과 자라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466억 원을 들여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인 이 연도교는 670미터의 다리로, 하나의 주탑을 세우고 장거리 해상을 가로 지르는 국내 최장 '1주탑' 콘크리트 사장교 방식으로 건설됩니다. 안좌면 자라도에는 현재 150가구,350여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 12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아침에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화력발전소 짓겠다"(R)

◀ＡＮＣ▶ 다국적 전력기업이 해남에 '화력발전소'를 짓겠다고 투자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자치단체는 반기는 기색인데, 환경오염 등의 우려도 만만치 않아 실제 이뤄질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화력발전소 예정 부지로 거론되는 해남의 한 해안가입니다. 바다매립지를 포함해 260만 제곱미터 ...

올해 전남 쌀 소득 1000억원 늘어

전남 친환경 배 재배면적이 많이 늘면서 올해 전남 전체 쌀 소득도 1000억원 정도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논벼 재배면적은 유기농 3천ha 와 무농약 5만 5천ha 등 17만 3천ha로, 총 소득은 1조 천 329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전라남도는 17만 3천ha를 모두 일반 재배로 했을 경우 총 소득은 1조 329억...

2013 대입 수시 비중 63% ..정시지원 금지 확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치르게될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더욱 늘어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시 비중을 올해보다 0.8 퍼센트 포인트 높은 62.9 퍼센트로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201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는 최초와 충원합격자...

섬 학교 구조조정..논란 (R)

◀ＡＮＣ▶ 학생수 감소로 섬지역 교육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데요, 이때문에 학교 통폐합을 전제로 한 거점학교 육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있지만 찬반논쟁이 뜨겁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 15개 중학교 가운데 5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가 11개로 모두가 통폐합 대상 기준에 포...

석해균 선장 무안 갯벌낙지 홍보대사 위촉

무안군은 삼호쥬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에게 내일 무안 갯벌낙지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무안군은 지난 3월 병상에서 의식을 회복한 석 선장이 낙지를 먹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석 선장에게 무안 낙지를 보내줬습니다.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안 신규면허 기준 불합리

국토해양부가 여객선 신규사업자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지만 기존 항로의 증선 또는 선박 대체 규정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입법예고한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신규 면허 하한기준을 평균 탑재 수입률 35%에서 25%로 완화했지만 기존 항로의 증선 또는 선박대체 기준을 현행 25%로 유지해 행정처분의 혼선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