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공무원 취업 미끼로 거액 챙긴 50대 구속

무안경찰서는 공무원 취업을 빌미로 이웃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이웃 65살 박 모씨의 아들을 전남도청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1억 2천만 원을 챙기고, 다른 마을 주민 3명에게서 부동산 투자대금과 한우 판매대금 등 2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

박만호 전 전남도 국장,오늘 사직서 제출

박만호 전 전라남도 행정지원국장이 정년 퇴임을 두달여 앞두고 오늘(15)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박 전 국장은 서삼석 무안군수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를 하면 실시될 무안군수 보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 농림분야 예산 '벌칙제' 도입

전남도는 농업 관련 예산을 쓰면서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일선 시.군에 대해 벌칙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매년 시.군 보조금 지원 사업의 성과를 분석 함으로써 특정 농가 위주로 지원되거나 투자의 효율성이 낮게 평가된 사업에 대해 지원을 중단하거나 융자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도는 사업...

화물차등 불법 밤새주차 여전

화물차와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주택가 이면도로 밤샘주차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11일 밤 하당과 연산동,여객선 터미널 등지에서 불시 단속을 벌여 밤새 주차단속 15대와 호객행위 택시 1대를 적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공용화물차 주차장이 있는데도 주택가 등지의 불법 밤새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 '전남교육청 1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의 지난 해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초등학생이 927만 원, 중학생 935만 원, 고등학생은 천2백만 원으로 가장 낮은 경기도보다 두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이는 통학거리와 학생 밀집도 등에 ...

전남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39명

전남지역에서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39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도세와 시군세를 합해 847억 원이며 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566명, 1억 원 이상 체납자도 39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5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유효여권을 소지하고 출국이 예상되는 5명에...

박준영 지사, 개최권료 협상 위해 16일 출국

박준영 지사가 F1 버니 회장을 만나 개최권료 재협상을 하기 위해 오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합니다. F1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박 지사가 재협상 성과를 얻더라도 실무협의를 위한 기간이 필요해 협상결과가 즉시 외부에 알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포뮬러원매니지먼트는 물론 국제자동차 연...

공무원 취업 미끼로 거액 챙긴 50대 구속

무안경찰서는 공무원 취업을 빌미로 이웃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이웃 65살 박 모씨의 아들을 전남도청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1억 2천만 원을 챙기고, 다른 마을 주민 3명에게서 부동산 투자대금과 한우 판매대금 등 2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

단체장-국회의원 격돌(R)

◀ＡＮＣ▶ 황주홍 강진군수가 내년 총선 출마 선언을 선언했습니다. 전남 일부 기초단체장들도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현역 단체장과 현역 국회의원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황주홍 강진군수가 전남지역 현역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내년 4월 장흥,강진,영암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

총인 시설..파문 확산-R

◀ＡＮＣ▶ 총인 시설 시공사 선정에 관여했던 공무원이 대림 건설 간부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의혹과 파문이 확산돼 가고 있는 총인 시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주목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림 건설이 총인 시설 시공사로 선정된 뒤 한달이 흐른 지난 5월. 업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