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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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 염전 둑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전남 일부 염전 인근 토양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남과 신안, 영광군 지역 염전 8곳에서 토양 16개 샘플을 채취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3개 염전 샘플에서 '엔도술판'이라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염전 3곳의 소금을 수거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농...
김양훈 2011년 09월 29일 -

'여객선 차량 탑승구 개방 운항'..또 사고
차량을 싣는 여객선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 3백미터 앞 해상을 운항하던 농협 차도선에서 미리 차량 탑승구를 열면서 2.5톤 활어차가 바다로 추락했으며, 운전자 32살 추 모씨는 다행히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지난 2008년에도 완도 해상에서 ...
양현승 2011년 09월 29일 -

전남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포럼 열려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남에 전진기지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남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포럼에서 독일 브레머하벤대 헨리 자이퍼르트 교수는 해상풍력 전진기지항인 브레머하벤항 개발 사례를 들어 전남 영광 또는 신안에 풍력산단과 연계된 ...
신광하 2011년 09월 29일 -

국산 천일염,세계명품소금으로 육성 추진
국산 천일염을 프랑스 게랑드,이탈리아 코마치오 소금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소금으로 만들기 위한 종합 대책이 추진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염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금 품질과 안전 관리 강화,수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천일염 육성대책에 향후 5년간 843억원을 투자하고,오는 2015년까지 생산량을 2배 수준으로 늘리겠...
박영훈 2011년 09월 29일 -

내일 비 그친 뒤 기온 떨어져
오늘 밤 목포 등 전남지역은 흐리고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평년보다 3-4도 가량 떨어져 내일 낮 최고기온은 21-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같은 기온은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다 점차 회복되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
박영훈 2011년 09월 29일 -

F1 경주장 인수 지방채 발행 최종 승인
전남도의회는 F1 경주장을 인수하기 위한 지방채 발행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F1 경주장 인수를 위한 천98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안을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으며 이번 의결로 전라남도가 카보로부터 F1경주장을 사들이게 됐습니다. 한편 일부 시민단체와 농민들은 본회의장 입구...
김양훈 2011년 09월 29일 -

광주ㆍ무안공항 적자규모 매년 커져
항공수요 감소로 인해 무안공항의 적자규모가 매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안공항의 적자규모는 2009년 68억 천만 원, 2010년 71억3천만 원, 올해도 지난 8월까지 45억6천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무안공항은 광주공항과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내선 탑승률이 30-40...
2011년 09월 29일 -

대책위 "인화학교 과도한 관심 자제해달라"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지난친 관심이 피해학생과 가족들의 아픈 기억을 되살릴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밀착 취재 등은 부담스러움을 넘어 또 다른 폭력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뒤늦은 재...
2011년 09월 29일 -

장성서 트럭-승용차 사고..3명 사망
오늘 오전 3시33분쯤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24번 국도의 한 교차로에서 카렌스 승용차와 11점5t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렌스 운전자 정씨와 여성 동승자 2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카렌스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해왔다는 트럭운전사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
2011년 09월 29일 -

바위 떨어진 토석채취장, 경찰 수사 착수
어제 인근 주택으로 바위가 떨어진 영암군의 토석채취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토석 채취장 업체가 발파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지키고 시설을 제대로 점검했는지 여부등을 조사해 달라"며 영암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토석채취장에...
양현승 2011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