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파래 채취하다 갯벌에 고립된 50대 구조

오늘(17) 오전 6시 40분쯤장흥군 회진면 이회진항 인근 갯벌에 고립된 5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이 여성은 파래를 채취하다가 뻘 속에 몸이 깊이 빠졌다고 해경에진술했으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친환경 벼 인증 확대..쌀 적정 생산 유도

전라남도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재확대해 쌀 적정 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 신규 전환 목표는 1천 800ha로 이를 위해 직불금 지급 단가가헥타르 당 25만 원 늘어나 유기 인증은 95만 원, 무농약 인증은 7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벼에서 친환경으로 전환할 경우정...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22일부터 열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이번 행사는 청자 물레 성형과 청자 발굴,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어린이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VR체험존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또,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오는 23일과 3월 2일, 2차례에 걸쳐브레드 이발소 공연이 ...

목포시, 올해 친환경 차량 170대 보조금 지원

목포시가 올해 친환경 차량 170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합니다.전기차는 승용·화물차 포함해 모두 160대로, 승용차는 최대 1,080만 원, 화물차는 1,8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수소차는 10대에 대해 대당 3,500만 원을 보조합니다.보조금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완도-제주 간 해상경계 분쟁 강력 대응 주문

제주도 추자도 인근 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되면서전남도와 제주도 간 해상경계 분쟁이 재연될조짐입니다.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에 따르면노르웨이 국영기업이 추자도 인근 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추진하고 있는데전력계통 연계를 위해서는 전남도와 공유수면 점사용 문제 등을 먼저 해결해야...

광천상무선, 일단 출발하지만,, 광주 도시철도 3호선 '뜨거운 감자'

◀ 앵 커 ▶광주 광천동과 임동 일대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절차적 흠결을 지적했던 시의회가사업 추진에는 일단 동의했지만, 정부 제출 의견서에 부정 평가도 함께 담기로 했습니다.사업이 오히려 안갯속에 빠지는 것 아니냐 주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리포트 ▶[ C...

'지역 환자를 잡아라'...병원·지자체 자구책

◀ 앵 커 ▶"아프면 서울로 가라"라는 말 많이들 하시죠.하지만 환자들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될수록지역 의료계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지역 의료계를 살리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병원과 지자체가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로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수술 모습...

해남군, 경로당 찾아가는 물리치료버스 운영

해남군이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 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물리치료버스는 45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해안마 침대와 적외선치료기, 저주파치료기 등전문의료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한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전남형 기본소득" 재원대책 마련 등 준비부족 지적

전남도가 전남형 기본소득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중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은'전남형 기본소득' 용역 결과가 이달 중 나오는 상황에서 이전 출생 수당 준비와 비교해 실제 시행을 위한 준비가 매우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오 의원은 전남형 기본소득 사업이 자칫 ...

영암군, 농촌공간 정비사업 전남 유일 선정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영암군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올해부터 5년동안 도포면의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건물을 스마트농업 시험장으로 바꾸고 지역 특화작물 가공식품 제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나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