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정치권, "대학통합 환영, 국립의대 목포에 건립돼야"

목포지역 정치권은 오늘(18일)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합의를 환영하고 존중하지만, 역사성과 의료 취약성을 고려해 국립의대는 목포에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각각 발표한 대학통합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의대 설립 지역이 명시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며, 1대학 2병...

영암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

올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영암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7) 오전한우 2마리를 키우는 영암의 소 농가에서 피부혹 증세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해당 농장에는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가 진행된 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 위령제 완도서 열려

한국전쟁 74주기를 맞아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추모하고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제8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완도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추모제는 희생자 영령들에게 참회의 잔을올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헌화와 추모사, 추모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최정훈 의원, "아이들 먹거리 대립..우려스럽다"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의 학교급식비 분담비율을 놓고 대립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은전남도와 도교육청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예산이 축소돼 비용부담에 어려움이 있지만 아이들의 먹거리를 두고 대립하는 것은 좋지 않는 모습이다"라며 원만한 협상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전남...

전남 김 수출액, 단일 품목 최초 3억 달러 돌파

전남 김 수출액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올해 지난달 말까지 우리나라의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로,이 가운데 36%인 3억 600만 달러가전라남도 김 수출액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는 김 수출액7억 달러 조기 달성을 목표로기후변화 대비 신품종 종자 개발과신규 어장 면적 확대 ...

세수는 얻고 유지비는 넘기고‥"이순신대교 국도로"

◀ 앵 커 ▶이순신대교가 생긴 이후교통 편의는 물론 물류비용 저감에도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지자체는 해마다 100억 원에 이르는유지관리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국도 승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예전부터 나오고 있지만 제자리걸음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국내 최...

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 선정

해남군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주택 464곳에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지원합니다.이번 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에자가소비용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남군은 2킬로와트 태양광 설치 시 월 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

'2024 함평 겨울빛축제' 경관 조명·먹거리 다채

함평군이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개최합니다.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미디어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전시물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국향대전 조형물 등 야외 대형 경관 조명들이 설치되며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

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국립목포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통한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지역 우수기업 방문으로취업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는로우카본과 광주글로벌모터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 9개 기업들이 참여해220여명의 학생들에게 취업...

트럼프 2기 시작도 안 했는데‥수출 적신호

◀ 앵 커 ▶광주 전남의 수출 감소세가심상치 않습니다.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불확실성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 전남의 10월 수출액은 45억 달러,1년 전보다 12억 달러,비율로는 21.1% 감소했습니다.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