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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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섬박람회 열 달 앞으로.."입장권 판매 주력"
◀ 앵 커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열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주행사장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이에 맞춰 조직위원회는 사업 수입의 80%를 차지하는 입장권 판매에도속도를 낼 계획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내년 9월 초 개막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행사장인돌산 진모지구입니다.대형 트럭들이 바쁘게 ...
문형철 2025년 10월 29일 -

다음 주 고흥유자축제...벌써부터 '인기'
◀ 앵 커 ▶전국 유자 재배면적의 80%를 차지하는 고흥에서는해마다 유자축제가 열립니다.올해는 더 풍성한 체험거리로방문객 맞이에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록잎 사이로 노란 유자가탐스럽게 익어갑니다.올봄 이상 저온과 여름 폭우,요 며칠 쌀쌀했던 추위를 이겨내고알알이 잘 영글고 있습니다.변화무쌍...
김단비 2025년 10월 29일 -

화물차 들이받은 차량에 불..20대 운전자 숨져
오늘(29) 새벽 1시쯤 신안군 증도면의 한 편도 1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안에 있던 2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혜진 2025년 10월 29일 -

깨씨무늬병, 재해 인정됐지만..보상은 '하늘의 별 따기'
◀ 앵 커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전남을 비롯한 전국 벼 농가에 '깨씨무늬병'이 덮쳤습니다.정부가 이 병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했지만, 실제 보상 절차는 까다롭기만 해 농민들의 울분이 터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남군의 한 들녘.수확을 앞 둔 벼가 황금빛 대신 검게 물들었습니다.깨씨무늬병 피해...
박종호 2025년 10월 29일 -

조선소 다단계 하도급..직장 내 괴롭힘 감춘다
◀ 앵 커 ▶조선소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가동료에게 폭행을 당하고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런 일이 반복되는 이유로조선소의 복잡한 하도급 고용 구조가지목되고 있습니다.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선소에서 2년 동안 선박 건조 일을 해 온 아이...
윤소영 2025년 10월 29일 -

"부당해고 당한 외국인 노동자, 체류 자격 인정해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조선소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체류 자격을 취소한 목포출입국사무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들은 "해남의 한 조선소가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에게 인권 침해를 저지르고 올해 초, 부당해고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목포출입국사무소가 행정 편의를 앞세워 체류...
윤소영 2025년 10월 29일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유가족과 숨김없이 소통하겠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제주항공과 조사당국의 피해 유가족과의 불통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오늘(29)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재출석한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진실을 규명할 그 어떤 자료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고, 의원들도 관련 책임자들의 태도를 질타했습니다.김이배 제주항...
서일영 2025년 10월 29일 -

낙지 어획량 급감에..무안낙지축제 3회 만에 또 '위기'
무안낙지축제가 지난해에 이어올해도 위기를 맞았습니다.다음 달 1일부터 열릴제3회 무안 갯벌낙지축제를 앞두고 낙지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낙지 한 마리당 가격이 1만 원으로재작년보다 가격이 두 배 가량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무안 낙지 어획량은 한 접 20마리 기준 재작년 15만여 접에서 지난해 절반 가량인 8만여 ...
박혜진 2025년 10월 29일 -

막걸리 살인 부녀, '무죄'.. 증거 진술 모두 조작한 검찰
◀ 앵 커 ▶어제 16년 전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이 결국 검찰의 조작 사건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검찰은 아직 공식사과나 책임자 처벌도 하지 않았습니다.재심을 통해 밝혀진 검찰의 황당한 범인 만들기의 전모를 주현정 기자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전남 순천의 한 ...
주현정 2025년 10월 29일 -

역주행 차량만 골라 고의 충돌.. 보험금 챙긴 2명 검찰 송치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대상으로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사기범들이검찰에 넘겨졌습니다.전남경찰청은지난 2022년 8월부터 3년간순천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낸 뒤3천 1백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30대 배달기사와 여수 일대에서 같은 방식으로600만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40대 택시기사를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혜진 2025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