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한파 속 양식장 저수온 피해 커져

한파 속에 양식장 저수온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한파로 인해 전남에서는 여수와 영광 등을 중심으로 66개 어가에서 311만4천 마리의 양식 어류가 폐사해, 45억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신안군 압해도 북쪽에서 해남군 화산면 서쪽에 이르는 해역, 가막만 인근 해역에 저...

이개호 출마자제 요청..뒷말 무성(R)

◀ＡＮＣ▶ 민주당이 유력한 전남지사 후보였던 이개호 의원에 대해 출마자제 요청을 한 것과 관련해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출마의지를 굽히지않고 있지만 중앙당 요구도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 선거판세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주당이 이개호 ...

민주평화당 공식 출범, 전남 국회의원 6명 참여

민주평화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박지원, 황주홍, 박준영, 윤영일, 이용주, 정인화 의원이 민주평화당에 참여하는 등 모두 15명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꾸려졌습니다. 최경환 대변인은 "호남을 중심으로 민평당의 바람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ＥＮＤ▶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 선출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 전교조 위원장과 박근혜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한 장석웅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가 지난 2일부터 나흘동안 진행한 단일후보 선출투표에서 장석웅 후보는 종합 44%를 얻었습니다. 단일후보를 선출한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는 오늘 공식 해산...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 전망

광주 군공항을 전남으로 이전하는 문제가 지방선거 이후에나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현재는 군공항과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과 관련해 과거보다 진전된 시도의 입장만 나올 뿐, 아직까지 뾰족한 논의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이 군공항, 국내선 동시 이전의 적지로 꼽히고 있지만, 전남도와 무안군이 권한...

천혜의 해양자원..'해양치유산업'으로 뜬다(R)

◀ＡＮＣ▶ 지자체 현안 점검,오늘은 완도군입니다. 완도군이 정부의 해양치유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해양치유산업이 조명받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지난해 열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93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생산유발효과만 천 422억 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해...

청탁금지법 선물 상한액 상향 효과, 축산물 선물 증가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 상한액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오르면서, 농축산물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2일부터 어제(5)까지 축산물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85%, 수산물은 38%, 청과물은 30%가 늘었습니다. ◀ＥＮＤ▶

전남 관광자원개발 사업 1천억여 원 투입

전라남도가 올해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1천179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동부권에 비해 관광객이 적은 목포와 영암, 곡성, 구례 등에 관광자원 개발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무안 노을길 관광테마공원과 함평 용천사권 개발사업 등에도 투자합니다. 또 목포 황해교류역사관, 강진 하멜촌, 완도 해신 장보고 관광지 등 ...

전남도,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분원 유치 시동

전라남도가 국책연구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분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연구소 분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목포와 영암 등 4곳 가량을 후보지로 꼽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회와 관련 기관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분원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ＥＮ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오는 3월 고하도에 착공

서남해안권 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연구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다음달 착공합니다. 고하도에 들어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최근 총사업비가 474억 원에서 534억 원으로 증액됐으며 지난 1일 자로 실시설계 인가가 고시됐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9만 3천제곱미터 부지에 전시,연구,교육동 등을 갖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