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1월 데드크로스 비율 6대4..인구위기 심각

전남의 지난 1월 인구 데드 크로스 비율이 최근 1년 동안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남의 사망자는 천7백47명이었고 출생자는 천50명에 그쳤습니다. 전남의 지난 1월 사망자는 최근 1년 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사망자와 출생자의 데드 크로스 비율도 6대4 가량...

목포시, 경로당 순회 치매 전수조사 실시

목포시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목포시는 대한노인회 목포지회와 협력해 관내 188개 경로당과 복지관 이용자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선별 검사와 치매인식 개선 홍보교육 등을 병행해 실시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목포역 광장서 생중계 관람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열기가 목포에서도 피어오릅니다. 목포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직접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오는 9일 목포역 광장에 이동형 라이브사이트를 설치해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목포시민합창단과 만호동풍물패 공연, 목포진 수군무예시범 공...

세월호 선체 직립 본격 착수(R)

◀ＡＮＣ▶ 현재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미수습자 5명의 추가 수색과 참사의 원인 조사를 위한 건데, 이미 심각하게 훼손된 선체를 보강하는 게 관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눈보라가 몰아치는 매서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세월호 선체 앞에 섰...

세월호 선체 거치 5개지역 유력 검토(R)

◀ＡＮＣ▶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시작과 함께 세월호 선체 사후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MBC 취재결과 세월호 선체의 사후 거치 장소로 목포를 포함한 5개 지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선체...

해상안전체험관, 사업 지연에 알맹이 부족(R)

◀ＡＮＣ▶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자고 추진한 해상재난안전 체험시설 건립 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아직 첫 삽도 못 뜬데다, 체험시설도 부족해 몸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눈과 귀로만 해상 안전을 배우게 생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여...

서해안 내일 아침까지 눈발 날릴 듯..최강 한파

전남 서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내일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목포의 체감 기온이 영하 11도, 진도가 영하 12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내린 눈이 쌓인 뒤 얼어붙은 곳이 많아 차량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

목포시, 수돗물 단수 취약계층에 생수 지원

목포시가 수도관 결빙으로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고있는 취약계층에 생수를 지원합니다. 목포시는 한파로 물난리를 겪고 있다는 목포MBC 보도와 관련해 지금까지 수도관 결빙 민원이 접수된 60세대에 생수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수도관 결빙으로 급수가 불가능한 취약계층을 파악해 우선적으로 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파 속 양식장 저수온 피해 커져

한파 속에 양식장 저수온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한파로 인해 전남에서는 여수와 영광 등을 중심으로 66개 어가에서 311만4천 마리의 양식 어류가 폐사해, 45억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신안군 압해도 북쪽에서 해남군 화산면 서쪽에 이르는 해역, 가막만 인근 해역에 저...

이개호 출마자제 요청..뒷말 무성(R)

◀ＡＮＣ▶ 민주당이 유력한 전남지사 후보였던 이개호 의원에 대해 출마자제 요청을 한 것과 관련해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출마의지를 굽히지않고 있지만 중앙당 요구도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 선거판세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주당이 이개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