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7월 27일 오늘의 날씨

폭염의 기세는 밤낮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목포 32도, 함평 34도까지 높게 치솟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 25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는데요. 여기에 오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장시간 외출은 피하시고 물을 자주 드시구요. 계속되는 더위에 지치지 않게 체력관리 잘하...

서류 조작된 감염병 협력병원(R)

◀ＡＮＣ▶ 목포의 한 대형병원이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신청을 했다 취소한 일이 있었는데요. 협력병원 관련 일부 서류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의 한 병원이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제출한 서류입니다. 환자진료에 협조한다는 협력 병원의 ...

다시 '해양경찰'..몸집도 커진다(R)

◀ＡＮＣ▶ 해경이 독립하면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도 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습니다. 인원도 늘고, 조직도 재편돼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과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하나 둘 셋" (박수 소리) 2년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서해지방해양경찰...

전남도의회 해외연수 업체 직원 동행 논란

전라남도 공사용역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들과 전남도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동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22일부터 30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4천8백여만 원을 들여 호주와 뉴질랜드 등을 다녀왔고 일행 중에는 전남도 하천공사 용역을 맡고 있는 업체 직...

세월호 화물칸에서 유해 추정 뼈 추가 수습

세월호 화물칸에서 유해로 추정되는 뼈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6)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뼈 1점을 수습한데 이어 수거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뼈 1점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역에서는 지난 24일 뼈 1점이 처음으로 발견돼 정밀수색이 이뤄지고 있으며, 미수습자 허다...

올 여름 잦은 해무로 여객선 운항 차질 속출

올 여름 이례적으로 해무가 자주 발생해 여객선의 출항 지연과 결항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들어서 거의 매일 목포,완도와 여수항 등 전남지역 대부분 항구에서 운항 차질을 빚으면서 섬 주민들은 물론 피서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평년보다 2점2도 가량 높은 고수온으로 바다에...

섬과사람들27)"흑산홍어가 아닌 다물도홍어였지"(R)

◀ＡＮＣ▶ 흑산홍어는 그물로 잡는 다른 지역과 달리 낚시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민 대부분이 우럭 등 양식업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현대식 홍어잡이 주낚의 원조라는 자부심 만은 간직하고 있는 섬마을이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두시간 거리. 해산물 등 ...

해외 교류사절 역할도 '척척'(R)

◀ＡＮＣ▶ 전남의 학생들이 또래의 중국동포들을 만나 교류사절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간도에 스며있는 한민족의 항일투쟁과 민족독립운동의 아픈 역사를 되새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국 옌벤 조선족 자치주의 연길대학교 강당. 중국동포 학생들의 국악 동아리가 귀한 한국 손님들을 ...

(리포트/s)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급물살

(앵커) 옛 전남도청의 원형 복원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5월단체와 윤장현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5.18 정신에 따라 적극적으로 복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을 위한 시도민 대표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사무소를 ...

월남사지 3층석탑에서 사리함 발견

강진 월남사지 3층석탑 해체 보수 과정에서 사리함으로 추정되는 정병이 발견됐습니다. 3층 탑신 하부에서 발견된 정병은 고려시대 형태와 문양을 띠고 있는데 전문가와 사찰측은 이 정병이 사리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탑 해체 보수작업을 중단시킨 문화재청은 발견된 정병을 수거해 내용물을 조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