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로컬 이브닝]세월호 수색 속도..진흙 세척도 시작

◀ＡＮＣ▶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원고 남학생들이 머물던 객실과 가까운 두 번째 출입구가 뚫리면서 수색 작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 ◀ＥＮＤ▶ ◀ＶＣＲ▶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한 두 번째 출입구가 뚫렸습니다. 세월호 4층 객실 중앙부로 가로 1.2m 세로 1.5m 크기입...

광주 지혜학교 팽목항-목포신항 도보순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목포까지 도보순례를 한 광주 지혜학교 학생들이 나흘 만에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학생과 교사 130여 명이 참여해 70킬로미터 도보순례를 마친 이들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만나 미수습자 9명의 전원 수습을 기원하고, 진실규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공성...

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정계 은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전남선대위는 "김대중 정신을 욕보이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을 골로 보냈다' 등 저질스러운 단어로 정치 혐오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박 대표에게 부탁하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계 은퇴"라며 "이번 대선이 스스로 물러날 때를 아는 ...

김철주 군수 인사비리 뇌물 사건 새롭게 드러나-12시

구속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인사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가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012년 김 군수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2천만 원을 전달한 혐의로 무안군 산림조합장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4 무안군의 공사와 관련해 김 군수 친형에게 2천만 원을 ...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 3명 항소심서 감형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학부모 3명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강간등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18년과 13년, 12년을 선고받은 학부모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10년과 8년,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이 모두 정당하지...

강진경찰서, 종교시설에서 절도행각 20대 검거

종교시설만을 골라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17일 낮 12시 40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사찰 법당에 침입해 불전함을 파손하고 현금 2만3천 원을 훔친 22살 김모씨를 붙잡아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절도죄 등으로 수감됐다 지난달 출소한 김씨는 강진과, 여수, 목포 등 종교시설 6...

각급 기관,단체 사랑의 헌혈 활동 잇따라

헌혈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각급 기관,단체들이 사랑의 헌혈활동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포 하나님의 교회 신도 2백여 명이 오늘 대학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마련한 헌혈활동에 동참했고 이에앞서 지난 10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목포 교육발전 연찬회 열려

목포교육사랑여성모임의 목포교육발전 연찬회가 오늘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연찬회에서는 박선미 목포교육장이 올해 목포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시책을 소개했고 '4차 산업혁명과 진로'란 주제로 하준호 리더십 개발연구원장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영암군의회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

영암군의회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영암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과 기초선거의 정당공천 폐지, 기초의원 선거의 소선거구제 전환, 의정비 제도개선, 자치재정권 보장 등을 주장했습니다. 영암군의회는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6년이 지났는데도 지방정부는 중앙정부...

강진군 최영준 박사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

최영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장이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기술 도입과 육묘기술을 정착시켜 7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공로로 한사랑 농촌문화상 농촌지도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영준 팀장은 11년째 강진군에 근무하면서 딸기 연구와 관련한 6건의 특허를 개발하고 2건을 기업에 이전해 특허사용료로 연간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