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유위니아 광주로 이전 시작(R)

(앵커) 삼성전자의 생산라인 해외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전업계에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치냉장고 '딤채'로 명성이 나 있는 대유위니아의 충남 아산 본사가 광주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3만 3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들어선 생산공장과 사무실에서 리모델링이 한창입니...

'김대중 대통령 어록전' 장보고기념관서 개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장보고기념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어록전을 운영합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찾아가는 기념관은 장보고기념관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전남도청, 9월에는 전북 동학농민기념관을 차례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겨울배추 비축물량 수출 추진..배추 공급과잉 대응

공급 과잉에 따른 배추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위해 정부비축 배추 수출이 추진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현재 겨울배추 저장량이 지난해 대비 16% 증가한 7만2천 톤, 봄배추 생산량도 18% 늘어난 23만2천 톤으로 전망된다며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정부비축 겨울배추 2천 톤을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4월 12일 오늘의 날씨

한동안 미세먼지 걱정이 없어서 좋았는데요. 오늘은 다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올봄 들어 첫 황사가 발원해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시고요. 검증된 황사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한편, 황사만 아니라면 맑은 ...

세월호 훼손..진실규명 차질 우려(R)

◀ＡＮＣ▶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끝나면서 이제 인양에서 미수습자 수습 체제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 곳곳이 훼손돼 미수습자 수습은 물론 침몰사고 진상 규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우여곡절 끝에 세월호 인양이 완료됐습니다. 세월호가 참사가 발생한지 1091일만입니다...

세월호 내부 쌓인 진흙 어떻게?(R)

◀ＡＮＣ▶ 육상에 자리를 잡은 세월호, 이제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선내에 진입하게 되는데요. 선내에도 엄청난 양의 진흙이 쌓여있는 만큼 이것들을 빼내는 작업도 만만치않을 전망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객선 세월호의 당초 무게는 6천 8백톤. 해수부가 선체를 거치하는 과정에서 최종으로 추정...

세월호 선체 이송 중 모듈 트랜스포터 펑크

세월호 선체 이송 중 일부 모듈 트랜스포터 바퀴가 고장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10) 세월호 육지 이송 작업에는 모듈 트랜스포터 600축이 투입됐는데 작업을 하던 중 모듈 트랜스포터 6축의 타이어가 펑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모듈 트랜스포터 바퀴 고장이 당초 계획대로 세월호를 가로로 거치하지 못...

목포에서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개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목포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는 오는 15일 평화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추모 카드섹션과 서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16일에는 목포중고등학생 대회가 목포신항에서 열리고 천주교광주대교구 미...

정치1] 대선후보들의 전남공약은(R)

◀ＡＮＣ▶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은 전남과 관련해 어떻 공약을 내놓고 있을까요.. 각 후보들의 내놓고 있는 전남공약을 김 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내놓은 전남공약은 모두 5가지입니다. (C/G)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미래형 농수산업 생산기지 조성과 서남해안 관광 휴양벨트 조...

정치2]文 VS 安, 같은 공약, 다른 공약(R)

(앵커) 그러면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호남 공약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무엇이 같고,무엇이 다른 지 비교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 모두 대통령이 되면 올해 5.18 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18의 진실 규명도 공통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