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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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원인 규명, 미수습자 수습 본격화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서 목포신항 부두로 옮겨지면서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과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지난해 6월 활동을 공식 종료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달성하지 못한 진상 규명과 미수습자 수색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게 됩니다. 선체조사위 특...
김양훈 2017년 04월 10일 -

김창준 위원장 "세월호 선체 좌현 외관 검증 필요"
김창준 세월호선체조사위원장은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선체 좌현 외관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벨을 통해 세월호 선체 외관에 대해 검증을 하고 있는데 일각에서 제기된 잠수함 충돌설, 내부 폭발설 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현재 모듈 트랜스포터가 받치고 있는 선체 좌현...
김양훈 2017년 04월 10일 -

유실 우려 커져..수중수색도 '난항'(R)
◀ANC▶ 세월호 주변에서는 현재까지 백여 개의 유류품이 발견됐습니다. 모두 선체 밖에서 발견된 만큼 유실 우려는 현실화된 셈인데, 침몰 해역의 수중수색은 이틀째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수중수색이 종료된 건 지난 2014년 11월. ◀SYN▶ 민동임/미수습자 가...
김진선 2017년 04월 10일 -

세월호 피해자들 안철수 방문에 '냉랭'(R)
◀ANC▶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어제(9일) 세월호 육상운반작업이 진행 중이던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문재인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방문 때와는 달리 냉랭한 분위기에 안후보는 기자들과 인터뷰도 없이 황급히 떠났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금까지 ...
김윤 2017년 04월 10일 -

'목포시 유류품 관리팀' 오늘부터 업무 시작
목포시 세월호 유류품 관리팀도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16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유류품 관리팀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입구 쪽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련하고 발견된 유류품을 인수해 보관,관리,인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유류품을 세척,분류,건조한 뒤 사진 촬영을 거쳐 고유번호...
김양훈 2017년 04월 10일 -

더민주 목포지역위, 세월호 앞 기념사진 비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국민의당 소속 일부 목포시의원들이 세월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은 목포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민주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당사자들이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은 국민과 유가족, 목포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용서를 구하라고 촉...
김양훈 2017년 04월 10일 -

해조류박람회 개막 준비 끝..볼거리 풍성(R)
◀ANC▶ 오는 14일 개막을 앞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이 오늘 언론에 사전 공개됐습니다. 볼거리는 풍성해졌고, 체험장은 더욱 다양해 졌다는 평가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360도 분수처럼 쏟아지는 워터스크린에 바닷말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지구의 탄생에서 생태계 오염, 완도 해조류 산업의...
신광하 2017년 04월 10일 -

완도 다도해 일출공원 모노레일 완공..13일 가동
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 모노레일이 완성돼 오는 13일부터 운행합니다. 완도타워 모노레일은 완도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국모노레일이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해 완공한 전기식 모노레일로, 다도해 일출공원 입구에서 완도타워까지 5백30미터 구간을 운행합니다. 완도타워 모노레일은 해조류 박람회 개막 전날인 오는 ...
신광하 2017년 04월 10일 -

"탄핵은 부당"...시의장 정면대응(R)
◀ANC▶ 순천시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제기한 의장 불신임안에 대해 임종기 의장이 정면대응에 나섰습니다. 임 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해 논란의 발단이 됐던 시청사 건립 조례안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임종기 순천시의장이 오늘 회견에서 가장 힘줘 강조한...
2017년 04월 10일 -

(리포트/S)"승진 고맙습니다" 돈 건넨 공무원들 적발
(앵커) 광주의 소방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승진에서 성공한 이들이 돈을 모아 상급자에게 준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5년 광주시 소방본부에서 승진인사가 있었습니다. 일선 소방서 과장급인 '소방령'으로 승진한 공무원 5명은 승진 인사를 해야겠...
2017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