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동거차 어민"기름유출 피해, 정부가 선보상하라"/최종
세월호에서 유출된 기름 오염 피해를 입은 동거차도 양식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선 13척을 나눠 타고 세월호 선체 주변 해역에서 해상 시위를 벌인 어민들은 "정부가 먼저 피해 보상을 한 뒤 추후 보험사에 구상권을 청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어민들과의 보상회의에 참...
양현승 2017년 03월 30일 -

진도군의회 세월호 유류피해 정부대책 촉구
진도군의회는 세월호 유류피해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에 발송했습니다. 진도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유류피해와 보상을 인양업체에 맡기지 말고 정부가 직접 나서 선보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진도 동거차도 인근의 피해면적은 2...
신광하 2017년 03월 30일 -

목포신항 세월호 분향소가 없다(R)
◀ANC▶ 세월호 분향소 설치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지만 목포신항에는 분향소가 한 곳도 없습니다. 해수부가 분향소 설치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선 세월호 맞이 준비가 마무리 됐습니다. 석탄부두에는 주차장이 조성됐고 각종 지원시설이 ...
김양훈 2017년 03월 30일 -

팽목항 미수습자 가족 숙소 목포신항 이동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의 숙소가 참사 발생 3년 만에 진도 팽목항을 떠나 목포신항으로 이동합니다. 진도군은 세월호 선체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목포신항을 향해 이동하는데 맞춰, 오늘 미수습자 가족들의 숙소로 사용된 컨테이너를 목포신항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숙소 이동은 컨테이너를 통째로 화물차에 실어 이...
신광하 2017년 03월 30일 -

세월호 선체조사위 인양 현장 방문 "수습이 먼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인양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창준 위원장 등 선체조사위원 8명은 오늘(30)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식 선박에 올라 선체의 모습과 선체에서 흘러내린 펄의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수습과 진상규명이라는 목적 중 수습이 먼저"라고 밝히면서도 선체 절단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
김진선 2017년 03월 30일 -

목포 고하도 해안에 힐링랜드 조성
목포 고하도 해안에 힐링랜드가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오늘 고하도 힐링랜드 조성사업 용역보고회를 열고 국비 35억원 투입해 3km 길이의 자연절경 전망용 데크를 올 연말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또, 고하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8만 4천 제곱미터 규모의 목화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17년 03월 30일 -

택시 불법 호객행위 근절 촉구
전라남도 운송사업조합 목포시개인택시지부 등 5개 단체는 택시 안전과 불법 호객행위 근절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오늘 목포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목포역 등에서 불법 택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
김양훈 2017년 03월 30일 -

2017년 희망채움 일자리 박람회 열려
조선업 퇴직자와 가족,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 조선업 희망채움 일자리박람회가 오늘(30일) 하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박람회에는 용접과 제조, 무인항공, 사무 등 전남지역 중소기업 25개 업체가 직접 현장면접을 실시했고 30개 업체는 구직신청서를 받는 간접참여 방식으...
김윤 2017년 03월 30일 -

목포신항 이동 준비 차질, 작업 재개 못 해(R)
◀ANC▶ 세월호 선체를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준비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고정하는 작업이 기상 악화로 어제 전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동거차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양현승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어젯밤 해양수산부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어제...
양현승 2017년 03월 30일 -

'선체조사위원회' 진통 속 첫 행보(R)
◀ANC▶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미수습자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에 한때 격앙된 모습이 펼쳐져 녹록치 않은 길을 예고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의 요청에 따라 선체조사위원회는 팽목항부터 ...
김진선 2017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