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주류업계 고전, 자구책 마련 총력(R)
(앵커)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업계가 고전하고 있습니다.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제적 또는 자발적 수단을 총동원해서 활로찾기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소주나 복분자 등 하루 1천 2백만병을 생산하는 보해양조 공장입니다. 최근 수년 사이 판매량 감소로 한때 강제적인 인력 감축을...
2017년 03월 30일 -

장흥에서 AI 추가 발생..2만2천마리 오리 살처분
장흥군 용산면의 다솔계열 육용 오리농장에서 AI 감염 의심 오리가 발생했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21일, 일제검사에서는 특이사항이 없었지만, 오늘(29) 출하전 검사에서 H5 항원이 양성으로 나왔으며, 방역당국은 2만2천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내렸습니다. 농장반경 5백미터 안에 다른 가금류 사육농가는 없...
양현승 2017년 03월 30일 -

과일나무 꽃피는 시기 이상기상 대비해야
과일나무 개화기 전후 늦서리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늦서리는 대체적으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도 이하,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로,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되기 쉽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농가에서 기상청 일기예보에 귀를...
김윤 2017년 03월 30일 -

3월30일 오늘의 날씨
오늘 낮 동안에는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목포의 기온 15도, 해남은 17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더 오르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은 아직도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체온조절을 잘해주셔야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 시각 위성영상 보시면, 곳곳...
2017년 03월 30일 -

'동물뼈'에 '기상악화'..준비작업 지연(R)
◀ANC▶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목포신항으로 이동시키기 전 준비를 내일(30)까지 끝내겠다고 밝혔지만, 작업 차질이 이어졌습니다. 진상규명의 실체적 증거로 세월호 선체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인양작업 해역에는 오늘 새벽부터 최대 2미터가 넘는 파도...
양현승 2017년 03월 29일 -

'선체조사위원회' 진통 속 첫 행보(R)
◀ANC▶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미수습자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에 한때 격앙된 모습이 펼쳐져 녹록치 않은 길을 예고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의 요청에 따라 선체조사위원회는 팽목항부터 찾...
김진선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진실 드러날 목포신항 첫 공개(R)
◀ANC▶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을 밝혀낼 전진기지인 목포신항 철재부두가 오늘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목포신항에서는 내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현장수습본부가 가동을 시작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를 마칠 목포 신항 철재부두 입니다. 총면적 3만3천제곱미터로, 선체 ...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목포신항 상륙작전 어떻게..(R)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어떻게 목포신항 부두로 옮겨지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육상 거치 과정에 투입될 똑같은 형태의 모듈 트렌스포터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반잠수식 선박에서 부두로 옮기는 마...
김양훈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유류피해 면적 1,729ha..추가 확산 없어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기름 피해면적이 천7백ha를 넘은 가운데, 더이상 피해가 확산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도군은 유류피해지역 현지조사 결과 조도면 대부분 양식장에서 기름 흡착 피해가 발생해 현재 피해면적이 천7백29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진도군은 기름 피해가 더이상 확산되지는 않...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내 잔존유 5만 리터..목포신항 항해 유출 우려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될 목포신항까지 105km 이동과정에서 선체에 남은 5만 리터의 잔존유가 최대 관건입니다. 세월호 선체 배수작업이 오는 31일 목포신항에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해양수산부 등은 현재 선체내 잔존유가 최대 5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추 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는 진도 맹골수도를 떠나...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