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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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1980년대까지 남해안에서 옹기와 항아리를 운반했던 전통 돛단배 항해 체험행사를 마련합니다. 다음달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2천10년 제작한 길이 17점9미터,폭 5점4미터의 옹기배 '봉황호'에 참가자가 직접 타 뱃사공과 함께 선박을 관람하고 ...
2017년 03월 29일 -

완도군 해조류*전복 전문인력 양성
완도군은 전남생물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해조류, 전복 등의 양식 가공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합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귀어·귀촌인과 미취업,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장비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과일나무 꽃피는 시기 이상기상 대비해야
과일나무 개화기 전후 늦서리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늦서리는 대체적으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도 이하,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로,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되기 쉽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농가에서 기상청 일기예보에 귀를...
김윤 2017년 03월 29일 -

흐린뒤 차차 맑아져..세월호 떠나는 날 맑음
목포신항으로 향하는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예정된 내일은 기상상황이 좋을 것으로 관측돼 이동하기에는 최적의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진도해역은 낮 동안 구름이 다소 끼고 파도는 0.5m에서 1m, 바람은 초속 6에서 9미터로 전망했습니다. 목포 신항 등 전남 서남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흐...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해수부,유골 관련 대처 '미흡'..뒤늦은 대책
세월호 선체에서 어제(28) 발견된 골편이 동물뼈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해수부의 대처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국과수와 해경 검안팀 등의 1차적인 검사조차 없는 상태에서 유골이 발견된 지 5시간여가 지난 뒤에야 브리핑을 실시했고, 세부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못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
양현승 2017년 03월 29일 -

진상규명 열쇠 '선체' 관리 강화해야
참사 진상규명의 실체적 증거인 세월호 선체의 관리 강화가 시급합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재판에서 대법원이 선체의 결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등 선체가 중요한 증거물인데, 해양수산부 등의 인력은 교대로 2명 가량만 반잠수식 선박에 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동물뼈로 판명된 유골이 상하이샐비지 작업...
양현승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목포신항 상륙작전 어떻게..(R)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어떻게 목포신항 부두로 옮겨지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육상 거치 과정에 투입될 똑같은 형태의 모듈 트렌스포터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반잠수식 선박에서 부두로 옮기는 마...
김양훈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예정대로 내일 목포신항으로 출발..날씨 변수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은 당초 예정대로 내일(30)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반잠수식 선박 날개탑 제거작업과 세월호 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도 맹골수도 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파도도 2.2미터로 높...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가족, 세월호 따라 목포신항까지 항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봅니다.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2015년 8월 무렵 자체적으로 마련한 선박 '진실호'를 타고 세월초 선체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의 이동 경로를 따라 목포신항까지 항해할 계획입니다. 가족들은 항해에 필요한 유류 등을 준비하고 출발 시점이 확정...
양현승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선체조사위, 미수습자 가족과 면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앞으로 선체처리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세월호 선체조사위 소속 위원 8명에게 미수습자 수습을 최우선 원칙으로 세우고 수습 방식과 선체 정리방식에 대해 가족들과 사전에 합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선체조...
김양훈 2017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