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전남도, '서울-제주 고속철' 타당성 조사 의뢰
전라남도가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라남도가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필요성을 뒷받침할 논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와 해저터널의 경제성 여부를 따지는 게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타당성 조사 결과...
양현승 2016년 10월 25일 -

주승용 의원 KTX 무안공항 경유 1000억 증액요구
주승용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심의에서 "호남 발전을 위해 KTX 무안공항 경유를 확정하고, 내년도 관련예산으로 천억원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현재 기재부는 무안공항 경유시 사업비가 1조천5백억원이 더 소요된다고 반대하고 있지만, 과거 경부고속철도 건설 당시 1조3천억원을 증액해 ...
신광하 2016년 10월 25일 -

수중문화재 발굴 40년 역사 한눈에(R)
◀ANC▶ 대한민국 수중문화재 발굴 4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신안 앞바다에 침몰했던 무역선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물론 수많은 수중발굴 장비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975년 신안 증도 앞바다 어부의 그물에 청자가 걸려 올라오면서, 650년 동...
김양훈 2016년 10월 25일 -

"신안 해저유물*선박, 전남에 상설전시 해야"
신안 해저유물을 전남에 상설 전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준 책임연구위원은 "난파선과 수중 발굴 유물이 분리된 채 전시되는 건 사례를 찾기 어렵고, 해외에서는 장소와 역사성을 감안해 발굴지역 인근에 전문 박물관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양현승 2016년 10월 25일 -

시골 침투한 천 억대 '짝퉁'(R)
◀ANC▶ 이른바 '짝퉁' 명품을 천 2백억 원 이상 유통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짝퉁' 단속이 강화되면서 농촌 마을에 창고를 차리는 등 수법은 더욱 은밀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스무평 남짓한 창고에 진열대마다 가방 등이 빼곡하게 들어차있습니다. 모두 가짜 해외 명...
김진선 2016년 10월 25일 -

최순실, 대통령 5.18 기념사 손댔나(R)
◀ANC▶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연설 분야에서 실제로 도움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 씨가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연설문 중에는 제 33주년 5.18 기념식 대통령 기념사도 포함이 돼있는데요. 박 대통령이 실제로 한 기념사와 대조해보니 5.18의 의미가 대폭 축소됐습니다. 김인...
2016년 10월 25일 -

검찰,전남서부항운노조 위원장 구속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전남서부항운노조 위원장 52살 이 모 씨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노조원 530명이 영암 대불산단 등에서 운반한 선박 블록의 무게를 134만 톤에서 28만톤으로 축소해 노조원들이 24억3천만 원의 하역비를 받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양현승 2016년 10월 25일 -

목포신항 환적 자동차 증가..지난해 대비 28% ↑
목포신항이 자동차 환적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목포신항의 환적 자동차가 2만천2천여 대로 일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천9백여 대,28% 증가했으며 자동차 전용부두가 운영을 시작한 지난 7월이후 전체 자동차 수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자동차 환적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환적...
2016년 10월 25일 -

데스크단신]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 '우수'
◀ANC▶ 완도 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가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됐습니다. ◀END▶ 중소기업청이 전국 178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 실적 평가에서 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역특구로 꼽혔습니다. /// 일본 사가현 교육위원회 대표단이 전남도교육청을 우호 방...
양현승 2016년 10월 25일 -

"공공부문 비정규직 규모 감축 노력해야"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가 비정규직 실태 관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자들은 전남지역 학교와 자치단체, 대형마트, 건설*조선업종의 비정규직 현황을 공유하면서, 먼저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 규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정규직과의 노동조건 격차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6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