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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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증거 없애려 쓰러진 남성 방치..사망
성매매업소에서 최근 심장마비로 숨진 30대 남성과 관련해 업소 관계자들이 사고 직후 남성을 방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시 서구의 한 오피스텔 성매매업소에서 32살 A씨가 성매수 뒤 쓰러지자 업소 관계자들은 성매매 장부 등 증거를 인멸한 뒤 사고 1시간 10분 뒤에야 119에...
2016년 10월 19일 -

술집에서 상습 행패 부린 5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비슷한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해 말 출소한 김 씨는 지난 16일 새벽 목포시 호남동의 한 주점에서 술과 음식값 26만 원을 내지 않고 욕설을 하며 다른 손님을 쫓아내는 등 영업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
김진선 2016년 10월 19일 -

해남군 쌀매입장려금 17억5천만 원 지원
수확기 쌀값 대폭락한 가운데 해남군은 지역 농가에 쌀 매입 장려금 17억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매입장려금 지원대상은 지역농협에 2016년산 신곡을 출하하는 농가로, 40킬로그램 한 가마에 1,000원씩, 최대 500가마까지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해남군의 쌀 매입장려금은 전액 군비로 농가 소득보전을 위한 고정형직불금과...
신광하 2016년 10월 19일 -

영암군 군서하수처리장 가동
영암군 군서하수처리장이 준공돼 영산강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 군서하수처리장이 준공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군서하수처리장은 하루 8백 톤의 하수처리용량을 갖추고, 천2백 세대와 연결하는 하수관로 공사가 78% 가량 진행되고 있습...
신광하 2016년 10월 19일 -

강진군 안전한 강진만들기 국비 1억원 확보
강진군은 국민안전처로부터 2017년도 종합상황 관제시스템 구축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각종 재난 재해 등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관제환경을 구축합니다. 강진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되는 재난관제 시스템은 24시간 지속적인 감시와 현황 분석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신광하 2016년 10월 19일 -

완도로 떠나는 가을빛 여행
완도에서 특별한 가을여행이 마련됩니다.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펼쳐지는 이 여행은 가을빛을 소재로 완도해변공원에서는 먹거리로 채워지는 싱싱 가을빛이, 완도수목원에서는 푸른 가을빛, 슬로시티 청산도는 느린 가을빛 등 각 지역 특색에 맞은 다채로운 행사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섭니다.
2016년 10월 19일 -

전남 쌀 예상 생산량 전국 최대..재고쌀도 많아
전남의 올해 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16년산 쌀 예상 생산량을 보면 전남이 84만7천여 톤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이 77만9천여 톤, 전북이 68만6천여 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전남은 2015년산 재고쌀이 3만4천여 톤으로 지난해 재고쌀보다 2만3천여 톤 많아 쌀가격 상...
양현승 2016년 10월 19일 -

벼 수발아 발생 접수 계속돼..피해규모 산출 어려움
벼 수발아 피해 접수가 잇따르면서 전라남도가 피해규모를 산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해관련 규정상 벼 수발아 피해는 지난 16일로 집계를 마쳐야 했지만, 전라남도는 "시군별로 피해 접수가 계속 집계되고 있다"며 국민안전처에 농작물 특성을 감안해 피해집계 완료 시점을 늦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도...
양현승 2016년 10월 19일 -

추젓 본격 출하..가격 폭등(R)
◀ANC▶ 전남 서남해에는 최근 가을젓, 추젓 출하가 한창입니다. 김장철에 대비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크게 치솟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국적인 새우젓 집산지인 신안 송도항, 모처럼 위판장이 새우젓으로 가득 찼습니다. 지금 나오는 새우젓은 추젓이라고 불리는데 씨알은 작지만...
2016년 10월 19일 -

남도문예 르네상스 서막-- 남도 전통예술 공연
전남을 대표하는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무형문화재, 비보이 공연 등 세대를 초월한 전통예술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 21일과 25, 26일 오후 일곱 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전남도립국악단과 목포,나주,광양,여수시립국악단, 국가무형문화재 송순섭 명창, 영화 '서편제' 주인공인 오정해씨 등의 공...
2016년 10월 19일